[AI봇 코리 기자의 시세 읽기]28일 "비트코인, 테더 스캔들에도 이틀째 안정세"…알트코인 대체로 강세
빗썸 암호화폐(가상통화) 거래소 4월 28일 오전 8시 50분 기준으로 비트코인은 24시간 전 대비 23,000원 (0.38%) 하락한 6,110,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같은 시간 해외 암호화폐 시황중계사이트인 코인마켓캡에서 글로벌 비트코인(BTC) 가격은 24시간 전 대비 0.02% 상승한 5,280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24시간 거래량은 약 131억 달러이며, 시가총액은 약 933억 달러이다.)
비트코인캐시는 900원 (0.29%) 하락한 307,700원에 매도 매수세가 공방을 벌이고 있고, 비트코인골드는 1.06% 하락한 18,700원을 기록하고 있다.
가격 상승폭을 보면 루프링 (17.85%) 스트라티스 (13.21%) 왁스 (12.35%) 이더제로 (5.99%) 애터니티 (5.44%) 제로엑스 (4.75%) 기프토 (4.61%) 레이든네트워크토큰 (4.52%) 파워렛저 (4.41%) 골렘 (4.24%) 스테이터스네트워크토큰 (3.89%) 텐엑스 (3.58%) 사이버마일스 (2.77%) 에토스 (2.64%) 스팀 (2.61%) 다빈치 (2.17%) 월튼체인 (1.93%) 질리카 (1.91%) 솔트 (1.86%) 모나코 (1.85%) 뉴이코노미무브먼트 (1.73%) 체인링크 (1.69%) 하이퍼캐시 (1.62%) 아피스 (1.61%) 엘프 (1.58%) 미스릴 (1.55%) 순으로 높았다.
거래금액 기준으로는 대시 (225,281,836,012원) 모네로 (221,831,104,431원) 비트코인 (8,270,202,375원) 이더리움 (4,792,691,793원) 비트코인 캐시 (3,221,231,487원) 이오스 (3,184,248,835원) 리플 (2,902,998,801원) 왁스 (2,587,708,267원) 루프링 (1,285,462,038원) 엔진코인 (827,322,832원) 트론 (569,220,054원) 라이트코인 (566,099,604원) 에토스 (563,795,303원) 기프토 (547,490,487원) 버지 (518,841,725원) 코르텍스 (450,197,874원) 순으로 활발한 거래를 보이고 있다.
지난 24시간 동안 세계 1위 암호화폐인 비트코인(BTC)은 지난 금요일 터진 테더(Tether, USDT) 스캔들에서 벗어나 안정세를 유지하고 있다. 실제 비트코인은 테더 소식이 전해진 이후 최저지인 5,102달러(바이낸스 기준)에서 빠르게 회복해 현재 5,200달러 후반대에 거래되고 있다.
지난 25일(현지시간) 레티샤 제임스(Letitia James) 뉴욕 검찰총장은 "비트파이넥스(Bitfinex) 거래소와 테더의 운용사인 아이파이넥스(iFinex)가 테더 준비금을 사용해 약 8억 5천만 달러의 손실을 은폐했다"고 발표했다. 이 뉴스는 마치 산불처럼 암호화폐 산업 전반에 퍼졌고, 가장 인기 있는 스테이블코인 중 하나로 남아 있는 테더가 실제로 1:1로 뒷받침되지 않는다는 우려를 다시 불러일으켰으며, 이는 시장 지배적인 암호화폐인 비트코인 가격에 엄청난 영향을 미쳤다.
이날 암호화폐 전문매체 뉴스BTC는 "테더 뉴스는 암호화폐 커뮤니티에 퍼져 있는 몇몇 우려들을 확실히 보여줬지만, 투자자들은 비트코인의 가격이 상대적으로 안정되어 있기 때문에 뉴욕검찰의 조사 결과에 대해 그다지 두려워하지 않는 것으로 보인다"면서 "다만 테더와 비트파이넥스 상황을 둘러싼 난국(imbroglio)이 지속되고 있어 투자자들은 최악의 상황에 대비해 테더에서 벗어나 다른 스테이블코인으로 계속 이동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어 뉴스BTC는 암호화폐 벤처캐피털리스트이며 플레이스홀더(Placeholder)의 파트너인 크리스 버니스케(Chris Burniske)의 트윗을 인용 "테더 스캔들이 비트코인 가격에 미치는 영향은 비교적 작을 것"이라면서도 "다만 불마켓(강세장)이 진정으로 시작되기 위해서는 비트코인이 4,000달러나 200주 SMA(단순이동평균)으로 다시 되돌림(retracement) 할 필요가 있다"고 진단했다. 트위터 기술 분석가인 혼헤어즈(HornHairs)도 자신의 트위터 계정을 통해 "지난 5년 동안 비트코인 차트에서 5번의 RSI(Relative Strength Index, 상대강도지수) '약세 디버전스(bearish divergence, 조만간 추세가 하락세로 전환된다는 신호)'가 나타났고, 비트코인은 평균 44.25% 하락했다"면서 "지난 금요일 6번째 기술 추세가 나타났으며 이에 따라 비트코인이 현재 수준에서 44.25% 하락하면 연간 최저치인 3,150달러 아래인 약 2,900달러가 될 것"으로 전망했다.
반면 또 다른 암호화폐 미디어 이더리움월드뉴스는 트위터 상의 유명 암호화폐 기술 분석가인 조시 레이저(Josh Rager)의 트윗을 인용 "최근의 테더 붕괴에도 불구하고 비트코인이 가까운 미래에 6,300달러까지 상승해 주요 저항 수준을 충족시킬 수 있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앞서 트위터에서 인기 있는 암호화폐 분석가인 UB도 "비트코인이 5,300달러 지역에서 강한 매수 반응이 나온다면 비트코인이 또 다른 상승 모멘텀을 확보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한 바 있다.
한편 이날 시총 '톱10' 코인은 대체로 보합권의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이중 이더리움(ETH, 시총 2위), 스텔라(XLM, 시총 9위), 카르다노 에이다(ADA, 시총 10위)는 1% 가량 상승세를 보이고 있는 반면 라이트코인(LTC, 시총 6위)와 바이낸스코인(BNB, 시총 7위)는 1~2% 가량 하락세를 나타내고 있다. 상위권 암호화폐 중에는 테조스(XTZ, 시총 15위)와 온톨로지(ONT, 시총 19위)가 7~8% 급등세를 보이고 있다. 이날 전체 암호화폐 시가총액은 약 1,716억 달러를 기록 중이다.
※본 기사는 코봇컴퍼니와 코인리더스가 자체 개발한 AI 로봇 '코리(CORI)' 기자가 실시간 작성한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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