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봇 코리 기자의 시세 읽기]3일 "비트코인, 6천달러 기대감 쑥쑥 "…BNB·XTZ 급등
빗썸 암호화폐(가상통화) 거래소 5월 3일 오전 7시 50분 기준으로 비트코인은 24시간 전 대비 165,000원 (2.67%) 상승한 6,335,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같은 시간 해외 암호화폐 시황중계사이트인 코인마켓캡에서 글로벌 비트코인(BTC) 가격은 24시간 전 대비 2.20% 상승한 5,506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24시간 거래량은 약 145억 달러이며, 시가총액은 약 974억 달러이다.)
비트코인캐시는 5,800원 (1.89%) 상승한 311,900원에 매도 매수세가 공방을 벌이고 있고, 비트코인골드는 1.01% 상승한 19,020원을 기록하고 있다.
가격 상승폭을 보면 퀀텀 (14.79%) 오미세고 (10.31%) 에토스 (10.09%) 애터니티 (4.57%) 체인링크 (3.96%) 하이퍼캐시 (3.92%) 스팀 (3.81%) 어거 (3.49%) 루프링 (3.34%) 폴리매스 (2.75%) 비트코인 (2.67%) 베이직어텐션토큰 (2.21%) 카이버 네트워크 (1.98%) 비체인 (1.98%) 이더리움 (1.96%) 사이버마일스 (1.94%) 비트코인 캐시 (1.89%) 라이트코인 (1.86%) 아이콘 (1.84%) 미스릴 (1.81%) 기프토 (1.73%) 엘프 (1.63%) 아모코인 (1.33%) 에이다 (1.26%) 순으로 높았다.
거래금액 기준으로는 대시 (283,313,516,555원) 모네로 (214,296,924,839원) 비트코인 (12,010,117,242원) 비트코인 캐시 (9,449,881,032원) 이더리움 (6,434,513,701원) 이오스 (4,830,493,737원) 리플 (4,680,563,761원) 퀀텀 (2,907,789,014원) 에어론 (1,525,452,374원) 아이앤에스 (1,396,702,648원) 메탈 (1,395,253,520원) 비트코인다이아몬드 (1,083,059,130원) 아이오티체인 (976,241,190원) 루프링 (946,080,191원) 어거 (870,283,072원) 트론 (839,385,136원) 에토스 (776,139,353원) 엔진코인 (757,150,417원) 순으로 활발한 거래를 보이고 있다.
한편 지난 4월 25일(현지시간) 뉴욕 검찰총장이 암호화폐 거래소 비트파이넥스(BitFinex)가 8억 5천만 달러의 손실을 메우기 위해 테더(Tether, USDT)로부터 준비금을 받은 사실을 은폐했다는 주장이 나오자 비트코인(BTC) 가격은 곧바로 5% 이상 떨어지며 5,000달러 선으로 추락했다. 하지만 비트코인 가격 후퇴(pullback)는 오래가지 않았다. 비트코인은 4월 30일, 30일 이동평균(MA) 저항에서 다시 반등했으며, 이날 현재 코인마켓캡 기준 5,500달러 선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암호화폐 전문매체 코인데스크는 "비트코인은 지난달 21개월 지수이동평균(EMA) 위에서 마감하면서 장기 강세 브레이크아웃(breakout, 자산 가격이 갑자기 새로운 영역에 진입하는 것)을 공고히 하고 있다"면서 "이에 따라 단기적으로는 비트코인이 6,000달러까지 급상승할 것이라는 공감대가 시장에 형성되고 있다"고 진단했다. 이어 코인데스크는 "비트코인 가격이 30일 이동평균(MA)인 5,199달러를 상회하는 한 단기 전망은 여전히 긍정적이다"면서도 "비트코인이 6000달러에 도달하려면 3가지 주요 저항선을 넘어서야 한다. 첫 번째 저항선은 현재 5,414달러에 자리잡은 50주 이동평균(MA)이고, 두 번째 장애물은 2018년 6월 저점(5,780달러)이며, 세 번째 가격 장애물은 2018년 8월 저점(5,880달러)이다"고 분석했다.
또 미국 월스트리트 투자 은행 펀드스트랫(Fundstrat) 애널리스트 켄 쉬앤(Ken Xuan)은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최근 비트코인이 강세장 기술적 지표로 여겨지는 200일 장기 이동평균선을 상회했으며, 지난주 50일 단기 이평선이 200일 장기 이평선을 뚫고 올라가는 ‘골든 크로스(golden cross)’ 현상이 나타났다. 비트코인 고통지수(BMI)도 (강세장에서만 볼 수 있는) 67 이상을 유지하고 있다"면서 향후 시장에 대한 낙관론을 피력했다.
이날 주요 비트코인 뉴스로는 스퀘어의 비트코인 매출이 급증했다는 소식, 베네수엘라의 비트코인 거래량이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는 소식, 여기에 더해 ICE(Intercontinental Exchange) 창업자의 낙관적 발언이 눈에 띈다.
우선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암호화폐 지원 모바일 결제 서비스 업체 스퀘어(Square)의 올 1분기 비트코인 수익이 6,550만 달러를 기록했다. 감사 전 보고서에 따르면 비트코인의 매출은 6,470만 달러, 이익은 83.2만 달러를 기록, 이익은 지난해 4분기 대비 80%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지난해 기록을 경신한 역대 최고 수준의 기록이다. 또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CCN에 따르면, 베네수엘라의 정치 및 경제 위기가 고조되면서 지난 4월 마지막 주 비트코인 거래량이 365억 볼리바르(약 693만 달러)를 기록하며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이전 최고치는 4월 초 313억 볼리바르다. 특히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세계 최대 증권거래소 ICE(Intercontinental Exchange)의 창업자 겸 최고경영자(CEO) 제프리 스프레처(Jeffrey Sprecher)는 1분기 실적 컨퍼런스콜에서 "약세장 장기화는 백트(Bakkt)에 긍정적"이라면서 "약세장이 백트 오픈에 필요한 시간을 메워줬으며, 다른 암호화폐 스타트업들의 기업가치를 하락시켜 인수 기회를 제공한다"고 설명했다.
이날 알트코인 시장은 비트코인 랠리에 동조하며 대체적으로 강세를 보이고 있다. 시총 '톱10' 코인도 약보합세를 보이고 있는 리플(XRP, 시총 3위)과 스텔라루멘(XLM, 시총 9위)를 제외하고 모두 강보합세를 나타내고 있다. 특히 바이낸스 코인(BNB, 시총 7위)는 7% 넘는 급등세를 보이고 있다. 주요 상위권 암호화폐 중에는 테조스(XTZ, 시총 16위)와 오미세고(OMG, 시총 31위), 퀀텀(QTUM, 시총 32위) 등이 6~9% 가량 강세를 나타내며 다른 코인에 비해 높은 상승폭을 나타내고 있다. 서로 다른 블록체인을 연결하는 인터체인 프로젝트인 코스모스(Cosmos)의 자체 토큰 아톰(ATOM, 시총 15위)도 바이낸스(Binance) 상장 호재가 이어지며 이날도 3% 가량 랠리를 지속하고 있다. 전체 암호화폐 시가총액은 전날 보다 20억 달러 증가한 1,780억 달러를 기록 중이다.
※본 기사는 코봇컴퍼니와 코인리더스가 자체 개발한 AI 로봇 '코리(CORI)' 기자가 실시간 작성한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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