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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코리 기자의 시세 읽기]30일 "비트코인 주말 변동성 약화, 전고점 돌파 관심"…라이트코인·체인링크 급등

코리 | 기사입력 2019/06/30 [07:40]

[AI 코리 기자의 시세 읽기]30일 "비트코인 주말 변동성 약화, 전고점 돌파 관심"…라이트코인·체인링크 급등

코리 | 입력 : 2019/06/30 [07:40]

 

빗썸 암호화폐(가상통화) 거래소 6월 30일 오전 7시 40분 기준으로 비트코인은 24시간 전 대비 395,000원 (2.61%) 하락한 14,726,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같은 시간 해외 암호화폐 시황중계사이트인 코인마켓캡에서 글로벌 비트코인(BTC) 시세는 24시간 전 대비 2.09% 하락한 약 12,085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24시간 거래량은 약 300억 달러이며, 시가총액은 약 2,150억 달러이다. 비트코인 시가총액 점유율은 62.3%이다.) 비트코인캐시는 2,000원 (0.37%) 하락한 531,500원에 매도 매수세가 공방을 벌이고 있고, 비트코인골드는 3.4% 하락한 33,210원을 기록하고 있다. 

 

가격 상승폭을 보면 체인링크 (121.56%) 코르텍스 (62.35%) 파퓰러스 (16.09%) 월튼체인 (12.51%) 라이트코인 (11.48%) 아크블록 (11.08%) 레이든네트워크토큰 (10.66%) 트루체인 (9.65%) 퀀텀 (8.64%) 애터니티 (8.14%) 오미세고 (7.54%) 하이퍼캐시 (6.66%) 베이직어텐션토큰 (6.35%) 비체인 (6.12%) 에어론 (6.1%) 사이버마일스 (5.59%) 어거 (5.59%) 아이앤에스 (3.9%) 스텔라루멘 (3.29%) 폴리매스 (3%) 이오스트 (2.86%) 메탈 (2.82%) 프리마스 (2.42%) 쎄타토큰 (2.19%) 순으로 높았다.     

 

거래금액 기준으로는 대시 (346,686,272,625원) 모네로 (203,618,029,639원) 비트코인 (162,871,142,433원) 체인링크 (72,719,069,258원) 리플 (48,224,023,969원) 플레이코인 (38,525,918,481원) 이더리움 (32,762,633,733원) 퀀텀 (18,715,500,267원) 이오스 (14,927,683,032원) 비트코인 캐시 (14,614,433,761원) 코르텍스 (13,995,837,894원) 하이퍼캐시 (10,922,840,551원) 라이트코인 (8,549,801,587원) 비트코인에스브이 (6,209,571,336원) 어거 (4,931,601,259원) 아이오티체인 (4,466,686,846원) 순으로 활발한 거래를 보이고 있다.    

 

지난 24시간 동안 세계 1위 암호화폐인 비트코인(BTC)은 12,000달러 선에서 등락을 보이고 있다. 비트코인은 이번 주 중반 약 13,800달러(Coin360 기준)의 연중 최고치까지 치솟았지만 이후 곧바로 10,300달러 부근까지 후퇴하는 변동성을 보였다. 하지만 주간 챠트에서 비트코인은 13% 이상 올랐다.

 

비트코인이 지난 주말 변동성 장세에 비해 다소 안정적인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하지만 미중 무역전쟁 등 지정학적 불확실성, 페이스북의 암호화폐 리브라(Libra) 출시, 기관투자자의 본격 진입 등 긍정적 모멘텀이 유지되며 상승 추세는 지속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특히 전 세계에서 24억명의 이용자를 보유하고 있는 페이스북의 시장 진입은 암호화폐를 전세계로 퍼트리는 기폭제 역할을 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

 

이날 규제 리스크와 관련 긍정적 뉴스가 전해졌다. 일본 오사카에서 열린 주요 20개국(G20) 정상회담에서 발표된 '오사카 선언' 공동 성명에 암호화폐 관련 내용이 포함된 가운데, 오사카 선언 제 17조에 따르면 "기술 혁신은 금융 시스템과 경제 전반에 이익을 가져온다. 암호화폐가 현재 글로벌 금융 안전성에 위협이 된다고 볼 수 없다. 그러나 이미 존재하는 리스크와 새롭게 나타날 리스크에 대해 주의 깊게 경계해야 한다"고 명시됐다.(※관련 기사: G20 오사카 선언 "암호화폐, 글로벌 금융 안정에 위협 안돼"

 

비트코인 가격 전망과 관련, 암호화폐 전문매체 코인텔레그래프는 "비트코인은 지난 목요일의 13,800달러의 장벽을 깨는 것이 중요하다"면서 "이 가격대를 돌파하면 16,000달러까지 추가 상승할 수 있다"고 전망했다. 또다른 암호화폐 매체인 코인데스크는 "비트코인은 기술적으로는 단기적 관점에서 가격 후퇴가 끝났고, 주말에 13,000달러를 다시 넘어설 가능성이 있다"고 진단했다. 다만 비트코이니스트는 비트코인이 연간 신고점 행진을 재개하기 앞서 단기적으로 최근 저점 부근을 다시 테스트하거나 10,000~14,000달러 범위에서 횡보할 가능성도 있다"고 내다봤다. 

 

비트코인 옹호론자이며 트위터상에서 '크립토독(The Crypto Dog)'으로 불리는 인기 암호화폐 분석가는 최근 트위터를 통해 "현재 비트코인이 2015년 보다 2012년 '암호화폐 겨울(crypto winter)'과 같은 가격 조치를 취하고 있다"면서 "비트코인은 2018년 암호화폐 겨울 최저치인 3,100달러에서 5만% 이상 증가해 약 156만 달러가 될 것"으로 전망했다. .(※관련 기사: 인기 애널리스트 "비트코인, 2012년 베어마켓 닮아…5만% 상승 전망"

 

한편 이날 알트코인 시장은 대체로 강세를 보이고 있다. 시총 '톱10' 코인 중에는 오는 8월 반감기를 앞두고 있는 라이트코인(LTC, 시총 5위)이 12% 가량 급등세를 보여주고 있다. 오는 8월 8일 LTC 블록체인의 채굴 보상은 블록 당 25LTC에서 12.5LTC로 줄어드는 반감기를 맞이한다. 앞서 2015년 8월 25일 LTC 블록 보상 반감기 당시 LTC 가격은 3개월 간 500% 상승하며 강세 흐름을 보인 바 있다.

 

상위권 암호화폐 중에는 체인링크(LINK, 시총 16위)가 50% 가량 폭등세를 보여주고 있다. 체인링크 강세는 미국 대표 암호화폐 거래소 코인베이스 프로(Coinbase Pro)에 상장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앞서 지난 14일(현지시간) 체인링크는 구글 클라우드와의 협업 방안을 공개하면서 급등한 바 있다. 전체 암호화폐 시가총액은 약 3,453억 달러를 기록 중이다. 

 

 

※본 기사는 코봇컴퍼니와 코인리더스가 자체 개발한 AI 로봇 '코리(CORI)' 기자가 실시간 작성한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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