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장중 19,000달러 붕괴, 투심 크게 위축...SEC, 위즈덤트리 현물 BTC ETF 출시 승인 반려
12일(한국시간) 암호화폐 데이터 제공 업체 얼터너티브(Alternative)의 자체 추산 '크립토 공포·탐욕 지수'에 따르면 해당 지수는 전날보다 4포인트 떨어진 20를 기록하며 '극단적 공포' 단계가 지속됐다. 해당 지수는 0에 가까울수록 시장의 극단적 공포를 나타내며, 100에 가까울수록 극단적 낙관을 의미한다.
비트코인은 12일(한국시간) 오전 9시 4분 현재 코인마켓캡 기준 19,050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이는 24시간 전 대비 0.27% 하락한 수치다. 비트코인은 지난 24시간 동안 최고 19,241.96달러, 최저 18,925.60달러 사이에서 거래됐다. 현재 비트코인의 시가총액은 3,653억 달러이고, 도미넌스(시총 점유율)는 39.8% 수준이다.
최근 비트코인은 상승 모멘텀 부재 속에 미국증시가 경기 침체 우려 등으로 연일 하락하면서 약세를 면치 못하고 있는 모습이다.
전문가들은 오는 13일 발표될 미국의 9월 소비자물가지수(CPI)가 비트코인의 향배를 가를 중요 변수가 될 것으로 전망했다.
한편 암호화폐 전문매체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가 자산운용사 위즈덤트리(WisdomTree)의 현물 기반 비트코인 상장지수펀드(ETF) 승인 신청을 반려했다. 이와 관련 SEC는 투자자 보호를 이유로 내놓았다.
SEC는 지난 2021년 위즈덤트리의 현물 BTC ETF 신청을 반려한 바 있다. 이번 펀드는 위즈덤트리가 SEC에 승인을 요청한 두 번째 현물 BTC ETF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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