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일(현지시간) 오후 3시 50분 현재 코인마켓캡 기준 글로벌 리플(XRP) 시세는 24시간 전 대비 2.52% 상승한 약 0.2412달러를 기록 중이다.
이날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뉴스BTC는 "XRP/USD 거래 쌍(크래켄 거래소의 데이터 소스)의 시간당 차트에서 약 0.2405달러의 지원을 받는 연결 강세 추세선이 형성되고 있다. 0.2450달러와 0.2460달러 허들을 넘어서면 다음 주요 장애물은 0.2500달러 수준이며, 그 이상은 0.2650달러와 0.2720달러 수준으로 가격이 계속 오를 수도 있다. 앞으로 며칠 동안 황소(buu, 강세론자)의 주요 목표는 0.3,000달러가 될 수 있다"고 진단했다.
다만 미디어는 "리플 가격이 0.2400달러를 지켜내지 못하면 하락세로 돌아서 0.2380달러, 이후 0.2320달러 지지선까지 후퇴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한편 미국 입법 및 금융 전문 변호사 제이크 체르빈스키(Jake Chervinsky)는 최근 트위터를 통해 "리플이 12개월 내로 기업공개(initial public offering·IPO)를 추진, 미국 증시에 상장될 것이라고 생각하지 않는다"면서 "브래드 갈링하우스(Brad Garlinghouse) 리플 최고경영자(CEO)가 IPO 진행 가능성을 제기한 것은 그의 낙관적인 아이디어를 대중에게 공개하는 일일뿐 특별한 일이 아니다"라고 전했다.
앞서 지난 25일(현지 시간) 브래드 갈링하우스 리플 CEO는 "IPO는 회사로서 '자연스러운 발전(natural evolution)'이다. 암호화폐/블록체인 산업에서도 12월개월 내 IPO가 발생할 것"이라며 "리플이 몇 번째 기업이라고 말할 수는 없지만 반드시 이를 선도하는 기업이 될 것이고, 이것이 리플의 자연스러운 발전"이라고 말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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