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론(Tron, TRX)의 창업자 저스틴 선(Justin Sun, 孙宇晨)이 6일(현지시간) 트위터를 통해 '투자의 귀재' 워런 버핏(Warren Buffett) 버크셔해서웨이(Berkshire Hathaway) 회장과 저녁 식사 자리를 갖고 암호화폐에 대해 대화를 나눴다고 밝혔다.
이번 저녁 식사에는 찰리 리(Charlie Lee) 라이트코인(LTC) 창업자, 요니 아시아(Yoni Assia) 이토로(eToro) 최고경영자(CEO), 크리스 리(Chris Lee) 후오비(Huobi) 최고재무책임자(CFO), 바이낸스 자선 재단(Binance Charity Foundation) 대표 등이 동참했다.
앞서 저스틴 선은 450만 달러에 버핏과의 식사를 낙찰 받았으나, 건강 문제(본인 주장)로 행사를 연기했다.
한편 이날 트론(TRX) 가격은 단기 급등 흐름을 보이며 6개월 신고가를 기록했다. TRX는 7일(한국시간) 오전 12시 20분 현재 코인마켓캡 기준 12.47% 오른 0.0226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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