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글리치 해커톤에서 최종 우승한 'POKATIKA’ 팀>
트리니티에서 주최한 국내 최대 규모인 글리치 해커톤은 하나 증권, Scalene, 코빗(korbit), AC Capital, 팬텀(fantom), 스케일린(Scalene) 등의 도움을 받아 지난 5월 19일부터 5월 21일까지 3일간 인천 하나 글로벌 캠퍼스에서 개최되었다.
아발란체(Avalanche), 바이프로스트(Bifrost), 비엔비 체인(BNB Chain), 니어 프로토콜(Near Protocol), 폴리곤(Polygon)까지 총 5개의 메인넷이 트랙 파트너로 참여했고, 00개국에서 온 600여명의 지원자가 몰린 가운데 300여명의 최종 합격자들이 참가했다.
총 6000만원의 상금을 놓고 열린 이번 대회에서 이 중 15팀이 트랙별 우승팀으로 선정되었고, 트랙과 무관하게 10팀이 파이널리스트(Finalist)로 선정되어 글리치 해커톤 최종 우승 1팀을 가렸다. 글리치 최종 우승팀으로는 NFC카드 탭을 통해 오프라인 이벤트에서 사람들을 연결해주는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인 ‘POKATIKA’팀이 선정되었다.
아발란체 트랙에서의 최종 우승팀는 gaslessToken/gaslessSwap 계약과 AVAX 가스 릴레이 인프라를 기반으로 한 가스 없는 토큰 생태계에 대한 서비스에 대해 발표한 Don’t GAS팀이 선정되었고, 바이프로스트 트랙에서는 토큰화된 평판 시스템을 활용한 온체인(On-chain) 조사 프로토콜에 대해서 발표한 Veri!팀이 선정되었다.
비엔비 체인 트랙에서는 AWS(Amazon Web Services) S3에서 바이낸스(Binance)의 BNB Greenfield로 데이터를 원활하게 마이그레이션할 수 있는 CLI(command-line interface)툴에 대해서 발표한 EZMigrate팀이 우승했고, 니어 프로토콜 트랙에서는 블록체인과 인공지능을 활용해 참여자들이 함께 만화를 제작할 수 있는 플랫폼에 대해서 발표한 What's next팀이 선정되었다. 폴리곤 트랙에서는 Solidity 언어를 활용한 온체인 메모리 게임을 만든 Flippando팀이 최종 우승팀으로 선정되었다.
해커톤을 주최한 트리니티 측은 "한국 내 블록체인 개발 팀들의 놀라운 역량과 열정을 확인할 수 있어서 매우 기쁘다"고 말하며 "대회에 참가한 모든 참가자와 행사에 많은 도움을 준 파트너사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앞으로도 웹3 생태계의 대중화를 위해 다양한 행사와와 협업 기회를 모색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글리치는 해커톤 개최에 앞서 웹3 온보딩 캠프와 웹3 스프링 캠프 등을 통해 웹3 생태계의 대중화를 위한 다양한 행사들을 주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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