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초 Web3 재단의 그랜트 받은 스탠다드 프로토콜(Standard Protocol)···글로벌 프로젝트 확장 '주목'
이더리움 창업자 중에서 비탈릭 부테린이 이더리움을 현재까지 이끌어 나가고 있고, 찰스 호스킨슨은 카르다노를 출시했다. 창업자 중 한명인 개빈 우드는 2016년 폴카닷을 런칭하면서 “블록체인의 블록체인”으로서 “상호 운용성”이라는 용어를 사용하며 이더리움을 포함한 모든 유형의 블록체인에서 모든 데이터를 액세스할 수 있도록 하여 블록체인을 통합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블록체인 프로젝트는 포크 없이 프로토콜을 업그레이드 할 수 있으며, 폴카닷 생태계에서 앱 마이그레이션을 원할하게 지원할 수 있도록 설계된 도구와 탈중앙화 금융(DeFi) 서비스로 폴카닷의 호환성으로 이더리움의 대항마이자 보완관계로 성장하고 있다.
폴카닷 프로젝트 중에서 한국인 대표 개발자를 필두로 국내 최초로 Web3 재단의 그랜트를 받은 스탠다드 프로토콜(Standard Protocol)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스탠다드 프로토콜은 폴카닷 생태계 내에서 운용되는 합성 자산을 위한 최초의 담보부 상환 가능 스테이블 코인 프로토콜이다.
지난 4월 29일, 스탠다드 프로토콜은 폴카스타터에서 IDO를 시작으로 동남아, 미국, 한국, 중동, 러시아 등의 110여개의 국가에서 참여하고 있다. 스탠다드 프로토콜은 현재 유니스왑, 게이트아이오, 쿠코인 등에 상장되어 있으며, 상장일 보다 약 2배 상승하여 2.5불 정도(5월 18일 기준)에 거래되고 있다.
스탠다드 프로토콜의 토큰들은 폴카닷 생태계에서 활용될 것이며, 그 중 하나인 스테이블 코인 MTR은 경제적 안정성을 추구한다. 스탠다드 프로토콜은 새로운 형식의 모델을 개발하여 문제를 해결하고자 한다. USD와 1:1 담보되는 스테이블 코인으로 Maker DAO의 Dai와 유사한 형태이다.
스탠다드 프로토콜은 기존의 스테이블 코인들과 달리 현실적인 모델을 활용하여 가격 경쟁력을 강화하였다. 또한 담보방식의 MTR 스테이블 코인을 통해 유저들의 참여를 유도하여 합리적인 가격을 형성한다. 스탠다드 프로토콜은 보다 많은 사람들이 담보가 사라졌을 때 그 혜택을 나눌 수 있도록 하는 탈중앙화 된 시스템을 확보하였다.
스탠다드 프로토콜은 현재 스테이킹을 준비 중이며, 쿠사마(Kusama)와 첫 프로덕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스탠다드 프로토콜이 쿠사마 메인넷에 들어가게 되면 브릿지를 통해 마이그레이션을 진행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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