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성수동 ‘피치스 도원(Peaches D8NE)’과 함께 개최된 NFT 축제 '헬로NFT!’가 지난 28-29일 양일간 웹3 힙스터들의 열기 속에 성료했다.
“커뮤니티와 함께 만들어가는 다음 세대의 브랜드 모델 이야기”
“커뮤니티와 함께 만들어가는 다음 세대의 브랜드 모델 이야기” 세션에서 오스틴 허르위츠(Austin Hurwitz) 두들스 사업개발 총괄, 오스틴 리(Austin Lee) 퍼지펭귄 마케팅 디렉터, 지머니(gmoney) 9dcc 대표, 신영선 헬로NFT 설립자가 브랜드가 만들어지는 과정에 대해 얘기했다.
오스틴 허르위츠는 “웹3 브랜드는 커뮤니티와 함께 성장하고 만들어가는 것에 가치가 있다”라며 두들스는 인큐베이팅 프로그램을 통해 커뮤니티에 적극적인 지원과 소통 중이며 IRL, 애니메이션, 게임, 엔터테인먼트 등 IP 가치 제고를 위해 노력 중이라고 덧붙였다.
오스틴 리 디렉터는 “목표를 명확히 설정하고 지속 및 달성한다면, 그걸 원하는 커뮤니티가 따라올 것이다.”라며 퍼지펭귄은 최근에 실물 토이를 판매하여 48시간 만에 매진되는 등 IP 확장을 노력 중이며, 다양한 NFT를 보유 중인 유저가 IP를 다양한 방향으로 활용할 수 있는 플랫폼을 지원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모두를 위한 블록체인 서비스란 어떤 모습일까’
'모두를 위한 블록체인 서비스란 어떤 모습일까’ 세션에 참여한 김종승 SK텔레콤 웹3 사업팀 팀장, 손연수 넥슨코리아 블록체인 본부 파트너십 리드, 김민기 인텔라X 사업개발 매니저는 이용자가 블록체인 기술 이용 여부를 인지하지 않도록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공통된 의견을 공유했다.
“함께 만들어나간다는 것, 커뮤니티의 다양한 해석”
'함께 만들어나간다는 것, 커뮤니티의 다양한 해석' 세션에서 김성환 MMZ(람다256) 리드, 로니 이터널에디션즈(워터밤NFT) 커뮤니티 엠버서더, 호프 리 리파이코리아 설립자, 김재윤 슈퍼블록 대표가 ‘커뮤니티’를 어떻게 관리하고 발전시키고 있는지 의견을 공유했다.
김성환 리드는 “커뮤니티는 찐팬을 만들어야 한다. 적극적인 참여를 위한 놀 거리를 제공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호프 리 설립자는 “확실한 목적과 얻을 수 있는 인센티브가 명확할수록 커뮤니티의 지속성이 향상된다"라고 말했다.
한편 신영선 헬로NFT! 대표는 “NFT는 문화와 컨텐츠를 담는 그릇이다. 게임, 엔터테인먼트, 패션 등 각 분야의 팀들을 초청하여 세션과 체험존을 만들었고, 맛있는 식음료와 공연을 통해서 사람들이 편하게 즐길 수 있는 행사로 준비했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많은 분들이 NFT가 부의 증식 수단이나 투자 자산이 아닌, ‘내가 좋아하는 분야’ ‘내가 좋아하는 컨텐츠’를 소유, 확산하는 긍정적인 방식으로 인지되었으면 하는 마음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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