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 외무장관 "국가 통화 결제 전환 추진 중...달러 점유율, 감소 추세"

러시아 외무장관인 세르게이 라프로프(Sergey Lavrov가) 러시아와 파트너국가 간의 결제에서 국가 통화를 사용하는 것으로 전환하고 있다고 밝혔다.

비트코인닷컴은 현지 통신사 타스 보도 내용을 인용, 라프로프 장관이 "미국 달러의 점유율이 감소하는 추세"라며, "이러한 전환은 아프리카 뿐만 아니라 남미, 아시아, 이란, 인도 및 중국에도 적용된다"라고 강조한 사실을 전했다.

실제로 달러 점유율 감소 추세는 세계적으로 가속화되고 있다. 

브라질 대통령 루이스 이나시오 룰라 다 실바가 미국 달러나 유로와 독립적인 결제 시스템을 제안한 것을 그 예시로 언급할 수 있다. 이러한 추세는 브릭스 국가뿐만 아니라 아세안 국가 등 전 세계적으로 확산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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