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 산업 단체는 "역사상 최고 수준의 중앙은행 금 매입에 이어 중앙은행들이 금을 계속 우호적으로 바라보고 있다"라며, 조사에 참여한 중앙은행의 24%가 향후 12개월 내 금 보유량을 늘릴 계획이라고 밝혔다"라고 설명했다.
반면, 미국 달러에 대한 중앙은행들의 전망은 이전 조사보다 더 비관적이었다. 조사 결과, 미국 달러의 글로벌 보유 비중이 감소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선진국의 비율은 46%, 신흥 시장 및 개발도상국(EMDE)은 58%로 확인됐다.
미국 달러 비중 감소를 예측한 국가 모두 글로벌 경제력의 변화와 지정학적 다양성 수단으로서의 금의 역할을 강조했다. 한편, 선진 경제국은 환경, 사회, 지배 구조적 요인을 근거로 그러한 전망을 내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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