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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든게이트(GGX), 멀티파티 컴퓨테이션과 크로스체인 통합

강승환 기자 | 기사입력 2023/06/23 [09:30]

골든게이트(GGX), 멀티파티 컴퓨테이션과 크로스체인 통합

강승환 기자 | 입력 : 2023/06/23 [09:30]

 

골든게이트(Golden Gate, GGX)가 멀티파티 커뮤테이션(Multi-Party Computation, MPC)과 크로스체인을 통합했다고 밝혔다.

 

멀티파티 커뮤테이션(Multi-Party Computation, MPC)은 zk-precompiles, 내장형 하이브리드 가상 머신, 프로토콜에 중립적인 통신 표준 및 Nominated Proof of Stake와 함께 골든게이트(Golden Gate, GGX)가 지원하는 차세대 DeFi 및 크로스 체인 dApp 생태계의 중요한 구성 기술이다.

 

업체 측에 따르면, 멀티파티 커뮤테이션(Multi-Party Computation, MPC)은 보안, 개인 정보 보호 및 다양한 크로스 체인 상호작용의 기능성을 크게 향상시키는 역할을 한다. 탈중앙화, 포괄적인 보안 및 개인 정보 보호를 강화하며, 이를 통해 안전한 자산 이전, 아토믹 스왑, 개인 정보 보호를 유지한 크로스 체인 상호작용 등을 가능하게 한다.

 

또한 골든게이트(Golden Gate, GGX)는 멀티파티 커뮤테이션(Multi-Party Computation, MPC)을 활용하여 분산된 secp256k1 키 생성 및 임계 서명을 수행한다. 업체측에 따르면, 이는 secp256k1 ECDSA 서명 생성에서 변화를 가져오는 기술이다. 이러한 접근 방식은 Gennaro와 Goldfeder가 2020년에 발표한 논문 ‘One Round Threshold ECDSA with Identifiable Abort’에서 소개한 기법을 활용하고 있다.

 

골든게이트(Golden Gate, GGX)측은 "Gennaro와 Goldfeder의 논문은 제로지식 암호학의 전문 지식과 사용에 대해 광범위하게 인정받고 있다"면서 "이들의 암호 프로토콜을 프레임워크에 통합함으로써, secp256k1 서명 생성과 동시에 안전한 Multi-Party Computation의 조정을 가능하게 하는  분산 알고리즘을 구현했다"고 전했다.

 

골든게이트(Golden Gate, GGX)의 주요 아키텍트 담당자 Matthew Doty는 "우리는 Gennaro와 Goldfeder의 획기적인 암호 기술과 분산 임계 서명을 결합하여 포괄적이고 안전하며 효율적이며 탈중앙화된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다”며 “우리의 미션은 분리된 인프라를 통합하고 Web3에서 유동성을 보호하는 것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골든게이트(Golden Gate, GGX)는  웹3 업계에서 스마트 컨트랙트 L1들 간의 인터체인 통신과 유동성 이전과 같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혁신적인 인터체인 인프라 프로토콜이다. 암호화 방식을 통합하고, 멀티파티 컴퓨테이션(MPC) 기술을 기반으로 구축되었다. 현재 골든게이트(Golden Gate, GGX)는 활성화된 테스트넷에서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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