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멕스 CEO "비트코인 1만5천달러 넘어야 '진짜' 랠리 온다"

이선영 기자 desk@coinreaders.com | 기사입력 2020/06/03 [1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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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멕스 CEO "비트코인 1만5천달러 넘어야 '진짜' 랠리 온다"

이선영 기자 | 입력 : 2020/06/03 [13:17]

 

세계 최대 암호화폐 파생상품 거래소 아서 헤이즈(Arthur Hayes) 비트멕스(BitMex) 최고경영자(CEO)가 "비트코인(Bitcoin, BTC)이 15,000달러를 회복하기 전까지 모든 랠리는 '진짜' 랠리가 아니다"라고 진단했다. 

 

비트코인은 최근 1주일 동안 1만 달러를 밑돌다가 6월 1일 폭발적 브레이크 아웃(저항선 돌파)가 일어나 지난 2월 이후 최고가인 10,450달러까지 치솟았다. 이후 가격이 급반락하면서 8,600달러 선까지 후퇴한 후 다시 반등, 3일 현재는 9,500달러 선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크립토슬레이트에 따르면  아서 헤이즈 CEO는 트위터를 통해 "롱(매수) 포지션이 선물마켓을 장악한 듯 보이지만, 비트코인이 15,000달러 허들을 넘기 전에는 '진짜' 랠리가 아니다"고 말했다. 지난 몇 주간 비트코인 시세가 크게 뛰었지만 본격적인 불마켓(강세장)은 아직 안 왔다는 얘기다.

 

▲ 아서 헤이즈(Arthur Hayes)/출처: 트위터  © 코인리더스


또 다른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중국계 암호화폐 거래소 오케이코인(OKCoin)의 시장개발 총괄인 매튜 피케(Matthew Ficke)는 "10,400달러 선은 지난해 가을부터 비트코인이 상승 돌파를 시도한 주요 저항 구간이다. 해당 저항선 부근의 선물 포지션 청산이 2일 하락의 트리거가 됐을 수 있다. 거래 활동이 활발한 트레이더들은 스탑로스(stop-loss, 손절) 기능을 활용해 리스크를 관리한다"고 조언했다.

 

반면 암호화폐 전문 투자운용사 갤럭시디지털의 최고경영자(CEO)인 마이크 노보그라츠(Mike Novogratz)는 최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비트코인 가격이 1만 달러를 돌파한다면 급등세가 시작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편 3일(한국시간) 오후 1시 15분 현재 코인마켓캡에서 시가총액 1위 암호화폐 비트코인(BTC) 시세는 24시간 전 대비 5.59% 하락한 약 9,503달러를 기록 중이다. 24시간 거래량은 약 349억 달러이며, 시가총액은 약 1,748억 달러이다. 전체 암호화폐 시가총액은 2,687억 달러이며, 비트코인 시가총액 점유율은 65.0%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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