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블록체인 기술연구소 '헥슬란트'는 현재까지 작성된 19개의 프로젝트 기술 보고서를 홈페이지에 공개하고, 차후 작성되는 보고서는 헥슬란트 리포트 채널을 통해 순차적으로 공개할 예정이라 밝혔다.
해당 기술 리포트는 블록체인 프로젝트의 ▲스마트 컨트랙트 정보 ▲백서·기술 분석 ▲개발 로드맵 현황 점검으로 구성된다. 컨트랙트 정보를 기반으로 백서에서 기획한 기능들이 제대로 개발 및 구현되는지 확인할 수 있다.
헥슬란트는 지난 3월부터 건전한 투자시장 육성을 위해 빗썸에 상장 프로젝트에 대한 기술리포트를 제공해왔다. 이번 리포트 공개를 통해 헥슬란트는 투자자들에게 제공되는 정보를 다양화하고, 시장 건정성과 투명성을 강화할 계획이다.
헥슬란트 최지혜 리서치센터장은 "투자자들이 적절한 투자 결정을 내리는 데에 시장과의 소통척도에서 한 단계 나아가 서비스 구현 진행사항을 투자판단의 주요 요인으로 고려해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적절한 정보 공유로 시장의 신뢰를 받는 자료 발간을 이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온라인 지식공유 시장의 떠오르는 강자 '폴라리스쉐어'는 개발 최종단계를 마무리하고, 글로벌 서비스 오픈을 준비 중이다.
폴라리스쉐어는 지식생산자와 수용자를 연결하는 분산형 인센티브 지식거래 시스템이다. 지식 생산자가 본인 컨텐츠를 플랫폼에 공유하면 보상받는 구조로 설계됐다.
폴라리스쉐어는 컨센시스가 인증하고, 인프라웨어가 지원한다. 컨센시스는 이더리움 창립멤버인 '조셉 루빈(Joseph Lubin)'이 설립한 이더리움 기반 블록체인 서비스 및 응용프로그램 개발 기업이다. 인프라웨어는 코스닥 상장사로 전세계 1억명의 사용자를 보유한 폴라리스오피스 서비스를 개발했다.
폴라리스쉐어 관계자는 "보상을 통한 사용자의 동기부여, 양질의 지식가치 전달, 기업이 아닌 사용자 중심의 탈중앙화 생태계 구축을 목표로 지식공유 플랫폼 시장에서의 선두주자가 될 것"이라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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