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23일(현지시간) 시카고상품거래소(CME) 그룹의 페드워치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 51분 현재 시점 미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오는 26일 예정된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에서 금리를 0.25%포인트 인상할 가능성은 99.8%에 달했다. 기준금리를 동결할 가능성은 0.2%에 그쳤다. 다만 다음 FOMC 회의가 열리는 9월 금리 상단이 5.75%에 이를 것으로 보는 전망은 16.0%이고, 11월의 금리 상단을 5.75% 이상으로 보는 견해도 26.6%에 그치고 있다. 현재로서는 이달 이후 추가적인 금리 인상을 낮게 보는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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