밈코인 ‘쉬비(SHIBIE)’, 시바이누 버전의 바비 “강력한 브랜드 파워 자랑할 것"
전세계적인 흥행 돌풍을 이어가는 영화 ‘바비’가 마침내 암호화폐 세계에도 진입했다. 유행에 민감한 코인 투자자를 위해 바비와 시바이누를 결합한 새로운 개념의 혼종 밈코인 쉬비(Shibie, Shiba Inu + Barbie)를 출시했다.
쉬비는 전체 토큰 공급량 중 60%를 공개 사전판매로 제공한다. 쉬비 토큰은 단일 가격인 0.000167달러에 사전판매되며, 하드캡은 99만9,999달러에 불과하다. 시작한 지 몇 시간 만에 2만9,000달러를 모금한 만큼 순식간에 매진될 것으로 보인다. 사전판매가 끝나면 쉬비 시가총액은 250만달러로 시작할 것이라 예측된다. 이번 사전판매는 6일 후 종료된다.
낮은 시가총액의 프로젝트는 상승 여력이 커 쉬비의 미래가 더욱 기대된다. 게다가 SHIBIE 코인은 DEX와 CEX에 모두 상장될 예정이다. 전체 토큰의 20%는 DEX 상장에, 10%는 CEX 유동성 공급을 위해 할당되어 원활한 거래를 지원한다. 내부 개발팀에 별도로 토큰을 분배하지 않아 토큰 덤핑 가능성이 낮다.
또한 쉬비는 다른 밈코인과 달리 고유 유틸리티도 제공한다. 쉬비는 텔레그램에서 챗봇을 통해 쉽게 코인에 관한 정보를 검색할 수 있는 기능을 도입할 예정이다. 관련 사항은 쉬비 트위터와 텔레그램 계정에 지속적으로 업데이트된다.
개발팀은 “쉬비 코인은 바이럴 인기를 얻기 위한 모든 요소를 갖추었다. 밈코인의 아이콘인 시바이누와 전 세계적 대중 문화 아이콘 바비가 만나 독특한 브랜드 파워를 발산한다”면서 “마케팅팀은 가상화폐 인플루언서를 총 동원해 전 세계 투자자에게 존재를 알리고 있으며 제휴를 맺은 미디어에도 지속적으로 노출시키고자 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도 개발팀은 쉬비 코인이 재미를 목적으로 한 밈코인이라는 점을 분명히 밝혔다. 밈코인의 고위험 고수익 특성을 강조하며 투자자에게 신중하게 투자할 것을 권고했다. 언제나 스스로 프로젝트를 조사하고 손실을 감내할 수 있는 만큼 투자가 이뤄져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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