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말말] "비트코인·금(金) 상관성 지속 상승...가치저장 수단 기능 부각"

박소현 기자 soso@coinreaders.com | 기사입력 2020/07/31 [1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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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말말] "비트코인·금(金) 상관성 지속 상승...가치저장 수단 기능 부각"

박소현 기자 | 입력 : 2020/07/31 [18:52]

 

최근 비트코인(BTC·시총 1위)와 금(金)의 일일 수익률 상관성이 급격하게 상승하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31일(현지시간) 암호화폐 미디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최근 비트코인과 금의 일일 수익률 상관계수는 0.66까지 상승했다. 전일 기준 국제 금 가격은 3거래일 연속 역대 최고가를 기록했으며, 비트코인 또한 연내 최고가인 1만1392달러를 기록한 바 있다. 

 

이와 관련해 크라켄 리서치팀은 “비트코인과 금 간의 수익률 상관성은 연초 이래 하락세를 보였다"며 "최근 커플링 현상은 일종의 추세 전환”이라 분석했다. 

 

유명 애널리스트 제임스 리(James Li)는 “미국 연방준비제도가 코로나19로 인한 경제 충격을 완화하기 위해 또 다른 경기부양책을 준비하고 있다”며 “이 같은 주요국 정책 기조는 가치저장수단 확보 수요를 촉진하고, 결과적으로 비트코인과 귀금속에 대한 투자 수요를 확대해 양자간 상관성이 한층 더 높아질 것”이라 전망했다.

 

유명 암호화폐 애널리스트 조셉영(Joseph Young)도 본인 트위터를 통해 "비트코인 시세가 최근 몇일 간 주식이 아닌 금과 더 긴밀하게 동조화되고 있다. 흥미롭다"고 말했다. 

 

암호화폐 및 블록체인 벤처캐피탈 '판테라캐피탈'의 창업자 댄 모어헤드(Dan Morehead) 역시 "코로나19 확산 속 미국이 6월 한달 간 찍어 낸 돈이 건국 이후 2세기 동안 푼 돈 보다 많다. 판테라캐피탈은 전례없는 글로벌 금융위기 속 비트코인이 최적의 솔루션이라 생각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31일 오후 5시 16분 코인마켓캡 기준 글로벌 비트코인 시세는 24시간 전 대비 1.48% 상승한 1만1130달러를 기록하고 있다. 비트코인 시가총액은 2053억달러, 24시간 거래량은 2165억달러다. 

 

블록체인 데이터 분석 플랫폼 스큐(Skew) 공식 트위터에 따르면 31일(현지시간) BTC 옵션 마켓에서 6만8000 BTC 규모의 포지션 만기가 도래한다. 이는 현재 시가로 7억4500만달러에 달하는 규모다.

 

이 같은 상황에서 암호화폐 데이터 제공업체 알터너티브(Alternative)가 자체 추산한 '공포·탐욕 지수'는 전날(76)보다 1포인트 내린 75로 극단적 탐욕 단계에서 탐욕 단계로 전환됐다. 해당 지수는 0에 가까울수록 시장의 극단적 공포를 나타내며, 100에 가까울수록 극단적 낙관을 의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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