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체인 포털 코인고스트, 바나나EX 상장

국내 최대 블록체인 미디어인 코인리더스가 주축이된 블록체인 포털 코인고스트 프로젝트의 GST가 23일 바나나EX에 상장했다.

코인고스트는 암흑 속 코인 시대에 의로운 유령이 되겠다는 의지를 표명하고 있으며, 진화를 통해 유령의 가면을 벗고 밝은 세상으로 나아가겠다는 의미를 나타내고 있다. 이를 위해 콘텐츠 생산과 소비에 참여한 모든 유저에게 GST를 보상으로 지급한다.

지난달 부터 서비스를 시작한 코인고스트의 블로고와 지식고 서비스에는 1일 1천개 이상의 콘텐츠가 생성되면서 참여한 유저들에 의해 활발한 GST 채굴이 이어지고 있다.

코인고스트의 조요인 대표는 "블록체인 시장의 정보 양극화 현상을 검증된 뉴스와 유저들의 자발적 정보전달로 인해 어렵게 생각되는 블록체인 시장의 접근을 쉽게 만드는 것이 코인고스트의 당장의 목표이다. 이번 바나나EX 상장을 통해 채굴로만 얻을수 있었던 GST 유동성을 확보해 곧 오픈 예정인 게임과 고스트샵 활용성을 확장시켜 나가는 계기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9일 오픈한 바나나EX는 거래수수료 무료, 채팅창에서 즉시거래가 가능한 모바일버전, QR코드 스캔을 이용한 간편 PC로그인, 직관적인 UI/UX로 호응을 얻고 있으며 유저가 직접 상장을 결정하는 바나니언 보팅으로 폭발적인 반응을 보이고있다.

오픈 이후 2차례 이뤄진 바나니언보트는 약 10만명의 유저가 투표를 참여해 흥행몰이 중이고 코인고스트(GST)는 2라운드 바나나언 보팅에서 클레이(KLAY)보다 많은 득표수를 얻어 이번주 상장이 결정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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