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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ME 페드워치 "연준 3월 기준금리 인하 가능성 47.2%"...전문가들은 5월~6월 예상

이선영 기자 | 기사입력 2024/01/27 [09:18]

CME 페드워치 "연준 3월 기준금리 인하 가능성 47.2%"...전문가들은 5월~6월 예상

이선영 기자 | 입력 : 2024/01/27 [09:18]

▲ 출처: CMEFEDWATCH  © 코인리더스


1월 26일(현지시간) 시카고상품거래소(CME) 그룹의 페드워치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 3분 현재 시점 미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오는 31일 열리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에서 기준금리를 동결할 확률은 97.4%에 달했다.

 

오는 3월에 금리를 동결할 가능성은 51.6%, 금리를 인하할 가능성은 47.2%를 각각 기록했다.

 

뉴욕증시 전문가들은 대체로 연준이 5월~6월께부터 금리를 인하할 것으로 예상했다.

 

카슨 그룹의 소누 바기스 매크로 전략가는 "연준은 더 강한 경제 성장이 인플레이션을 부추길 것이라고 걱정할 필요가 없다. 왜냐하면 그렇지 않기 때문이다"라며 "우리는 연준이 5월을 시작으로 올해 0.25%포인트씩 4회 금리를 인하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고 말했다.

 

블루칩데일리 트렌드 리포트의 래리 텐타렐리 기술적 분석가는 마켓워치에 "강한 GDP 성장률과 고용 지표를 고려할 때 첫 금리 인하는 5~6월이 될 것"이라며 "일자리와 경제 지표가 다소 누그러지고, 인플레이션이 계속 빠르게 하락하면 3월 인하 가능성이 커질 수 있으나 지금은 기본 시나리오가 아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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