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을 기반으로 한 오픈소스 퍼블릭 블록체인 프로젝트 오브스(ORBS)와 스테이킹 전문 플랫폼 문스테이크(Moonstake)가 MOU 를 체결하고 스테이킹 생태계 확장에 나선다.
2017년에 설립된 오브스는 이스라엘, 영국 런던, 싱가포르, 대한민국 등 지역을 주무대로 활동하고 있으며, 2018년 가트너로부터 '주목할만한 블록체인 기업'으로 선정되기도 한 기업이다.
오브스에 따르면 이번 MOU 체결을 시작으로, 양사는 공동 커뮤니티 빌딩 프로그램 구축, 연구, 교육, 이벤트, 컨퍼런스 등 블록체인 및 분산장부 기술이 뱅킹과 금융 산업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공동의 목표를 향해 협업할 예정이다. 오브스는 특히 1차 목표로 동남아시아와 중동지역의 금융기관 서비스 컨설팅 제공에 대한 논의에 집중할 것으로 보인다.
이번에 파트너쉽을 맺게 된 문스테이크(Moonstake)는 암호화폐 자산 홀더들을 위한 스테이킹 환경을 제공하는 기업으로, 아시아에서 가장 큰 스테이킹 풀 네트워크로 성장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문스테이크는 2020년 8월 본격적인 사업확장에 돌입한 후 현재 총 8억 달러에 달하는 스테이킹 자산보유고를 기록하며 단숨에 세계 10대 스테이킹 서비스 제공업체로 떠올랐다 또한, 주요 파트너로 이머고(Emurgo), 온톨로지, 네오, 바이너리스타(Binarystar), OIO홀딩스 등을 확보하며 선도업체들과의 협력도 확고히 하고 있다.
이번 MOU체결에 대해 오브스 공동창업자인 다니엘 펠레드(Daniel Peled)는 “오브스는 전세계 스테이킹 기업 탑10 중 하나인 문스테이크와 함께하게 되어 굉장히 기쁘다" 며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저희는 동남아 및 중동에서의 금융시장에 탈중앙화 기술과 서비스를 적용시키는데 앞장서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또한 문스테이크의 창업자인 미츠루 테즈카(Mitsuru Tezuka)는 “이스라엘 최대 블록체인 기업인 오브스와 파트너십을 맺게되어 기쁘게 생각한다" 며 "문스테이크는 전세계가 스테이킹에 좀 더 쉽게 참여하는데 도움을 줄 것이다. 저희는 오브스와 함께 사람들과 기업들을 대상으로 블록체인 기술의 대중화를 촉진시켜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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