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라이엄프엑스의 프로젝트 중 하나인 ENFTEE는 새로운 NFT 발행 스케쥴을 발표했다.
2월 중순 대대적인 마케팅 없이 커뮤니티 중심으로 소식을 전하며 사이트를 오픈한 ENFTEE는 기술적인 검토를 위해 베타버젼의 테스팅을 써포터 중심으로 해 나가고 있다. 기술 검증 1차 테스팅이 끝나면 두 번째 출시 될 사이트는 전체적인 디자인보안과 추가 기술을 포함시켜 새로운 출시와도 같은 사이트가 준비 중에 있다.
Rosa Fantasy작가의 ‘RockNRobot’ 시리즈를 시작으로 NFT 발행을 시작한 ENFTEE 플랫폼은 디지털작가로 데뷔를 할 수 있는 루키 작가 기획전을 열기도 했다. 오는 22일에는 이목을 작가와 캡틴스마일(Captain Smile)이라는 시리즈를 출시 앞두고 있다. 캡틴스마일은 한정으로 적은 작품 수와 한정된 에디션을 낼 예정이다. 스마일 시리즈를 NFT 시리즈로 출시하는 것은 ENFTEE와 이목을 작가의 실험적인 시도이며, 누구나 쉽게 할 수 있지만 또 힘들게 느껴지는 미소에 대한 메시지를 담고 있다.
이목을 작가는 극사실주의 대가로 ‘스마일주의’라는 새 화풍을 열었다. 실제보다 더 사실적인 그림으로 큰 호응을 받으며 미술 교과서에도 실린 이력이 있다. 그는 최근 기사에서 “하늘이 내 눈을 다 빼앗는다면 그 고통에는 이유가 있을 것이다” 라는 삶에 대한 그의 아름답고도 굳은 의지를 보여주었으며 그 고통을 스마일 작품으로 표현하였다고 밝힌바 있다.
이목을 작가는 극찬을 받아왔던 13년의 무수히 많은 작품 시리즈 중에서도 스마일화가라는 애칭을 선물해 준 스마일시리즈에 애착을 갖고 있다고 했다. 자신이 처한 작가로서 유리하지 않은 상황을 한계로 받아들이지 않고 그것을 극복하기 보다는 웃음으로 승화시키는 그의 비하인드 스토리는 많은 젊은이들에게 귀감이 되고 있다.
이목을 작가는 국내외 개인전과 아트페어를 통해 미국과 중국에서도 그의 작품은 높이 평가 받고 있다. 초등학교(금성사), 중학교(미진사), 고등학교(교학사) 미술교과서에 그의 작품이 소개 되었으며, 책을 출판하신 작가이시기도 하다. 그의 저서로서는 ‘청춘만담’이란 책을 펴내 방황하는 청춘들에게 긍정도 부정도 그 이면이 존재 할 수 있다는 일침을 날리며 그의 유쾌한 철학을 담아냈다.
트라이엄프엑스의 메인 플랫폼인 SOLE-X의 출시 소식도 전해왔다. SOLE-X는 최초로 크로스체인 브릿징 기술이 들어간 NFT 마켓플레이스이며, NFT의 P2P 거래만을 지향하지 않고 다른 블록체인 업계의 프로젝트도 결합 될 예정이라 기대를 모으고 있다. SOLE-X의 기술 개발은 3월말에 완료가 될 예정이며, 4월 출시를 계획하고 있다.
한편 ENFTEE에서 출시 된 NFT는 SOLE-X 마켓플레이스에소 P2P 거래가 가능하며, ENFTEE의 리뉴얼 된 2차 베타 테스팅 사이트를 SOLE-X의 출시와 맞추어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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