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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스테라 파이낸스(castella.fi), NFT 콜라보레이션 디파이 플랫폼 출시 예정

강승환 기자 | 기사입력 2021/05/12 [14:44]

카스테라 파이낸스(castella.fi), NFT 콜라보레이션 디파이 플랫폼 출시 예정

강승환 기자 | 입력 : 2021/05/12 [14:44]

 

NFT와 콜라보레이션 기능이 추가된 새로운 디파이(De-Fi) 프로젝트가 카스테라 파이낸스(castella.fi)란 이름으로 출시될 예정이다. 

 

카스테라 파이낸스는 블록체인 기반의 탈중앙화 금융 플랫폼으로써 네트워크 참여자들은 각자가 보유한 디지털자산을 플랫폼에 예치함으로써 최적화된 수익을 자동화된 시스템에 의하여 얻을 수 있다. 카스테라 파이낸스는 글로벌 최대 규모의 디파이 플랫폼인 유니스왑(uniswap)에서 디지털자산 유동성을 공급하고, 사용자들은 유동성 공급의 대가로 발행되는 LP 토큰을 카스테라 파이낸스 내에 스테이킹 함으로써 보상을 얻을 수 있다.

 

카스테라 파이낸스는 NFT와의 콜라보레이션을 시도했다는 점에서 기존의 디파이 프로젝트와의 차별성을 가진다. 카스테라토큰(CSLT) 단일 풀에 참여할 경우, 참여자들에게는 기본적으로 카스테라토큰이 보상으로 주어짐과 동시에 마이닝 종료 시점에 마이닝 이력에 따라 상위 100명에게 카스테라 파이낸스 스페셜 에디션 NFTs가 여러 티어(Tier)로 발행되어 지급될 예정이다. 마이닝 이력이 상위일수록 상위 티어의 NFT를 얻게 되며, 상위 티어의 NFT일수록 발행량이 적어 희소성을 갖게 된다. 

 

NFT를 얻기 위해서는 NFT가 지급되는 특정 풀, 즉 카스테라토큰 단일 풀에 참여해야 하며 채굴 이력에 따라 상위 100명에게만 한정적으로 지급됨을 유의해야 한다. 단, NFT 보상 기준은 채굴 이력에만 근거하기 때문에 참여자들은 보상으로 받은 카스테라 토큰을 자유롭게 거래할 수 있으며, 각자에게 지급된 NFT는 추후 마켓플레이스에서 자유로운 거래가 가능할 예정이다.

 

카스테라 파이낸스는 참여자들에게 각자의 성향에 맞는 수익률과 리스크를 판단할 수 있도록 세 가지 유형의 풀을 제시한다. 상대적으로 낮은 비영구적손실(IL)과 낮은 수익률(APY)을 가진 단일 풀, 상대적으로 높은 비영구적손실과 높은 수익률을 가진 변동성 풀 그리고 비영구적 손실을 완전히 제거하고 낮지만 안정적인 수익을 얻을 수 있는 스테이블 풀이 그것이다. 참고로 변동성 풀에서는 TOM, TOM2 토큰이 주요 유동성 자산이 될 예정이다.

 

카스테라 파이낸스는 기존의 와플(WAFL) 토큰의 100억개 발행량을 1/10로 축소하여 카스테라토큰(CSLT)으로 스왑 후 진행될 예정이다. 카스테라토큰의 스왑은 5월 중 포블게이트 거래소를 통하여 30일 동안 지원될 예정이며, 이 기간이 지난 이후에는 카스테라 파이낸스 문의 메일을 통하여 개별적으로 스왑을 진행해야 한다. 

 

카스테라 파이낸스는 6월 초 플랫폼 출시를 목표로 현재 막바지 개발 중에 있으며, 출시 이후 약 100일간의 마이닝 일정을 진행할 예정이다. 카스테라 파이낸스는 출시 일정이 다가올수록 보다 자세한 내용을 발표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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