빗썸 암호화폐(가상화폐) 거래소 5월 31일 오전 9시 25분 기준으로 비트코인은 24시간 전 대비 115,000원 (1.39%) 하락한 8,186,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같은 시간 코인마켓캡에서 비트코인 가격은 24시간 전 대비 1.42% 떨어진 7,387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비트코인캐시는 7,000원 (0.64%) 상승한 1,100,000원에 매도 매수세가 공방을 벌이고 있고, 비트코인골드는 2.61% 하락한 46,700원을 기록하고 있다.
가상화폐 시장의 가장 큰 상승세, 하락세 순으로는 이오스 (0.9%) 비트코인 캐시 (0.64%) 리플 (-0.15%) 이더리움 클래식 (-0.65%) 퀀텀 (-0.76%) 비트코인 (-1.39%) 이더리움 (-1.51%) 아이콘 (-2.48%) 비트코인 골드 (-2.61%) 모네로 (-2.62%) 비체인 (-2.85%) 라이트코인 (-2.93%) 제트캐시 (-3.07%) 트론 (-4.17%) 대시 (-4.39%) 이다.
거래금액 기준으로는 이오스 (195,010,151,535원) 트론 (101,368,318,419원) 비트코인 (55,944,488,379원) 리플 (41,704,870,803원) 이더리움 (36,181,473,762원) 비트코인 캐시 (16,153,385,774원) 아이콘 (7,194,844,784원) 퀀텀 (4,870,447,074원) 이더리움 클래식 (2,133,963,310원) 비체인 (1,824,226,746원) 라이트코인 (1,581,723,290원) 비트코인 골드 (1,199,522,409원) 제트캐시 (1,180,704,053원) 모네로 (623,182,405원) 대시 (354,818,610원) 순으로 활발한 거래를 보이고 있다.
이날 암호화폐 시장은 비트코인을 비롯한 대부분의 상위 암호화폐가 내림세를 보여주고 있다. 다만 낙폭은 크지 않다. '대장 격'인 비트코인은 약보합세를 보이며 7300달러 선에서 거래되고 있고, 시총 2위 암호화폐인 이더리움도 소폭 떨어졌지만 550달러 선은 유지하고 있다.
암호화폐시장이 반등 하루만에 다시 조정양상을 보이고 있는 데는 이탈리아 정국 불안이 다소 진정되면서 암호화폐 투자 수요가 다소 줄었으며, 앞으로 10년 내 대부분의 알트코인이 사라질 것이라는 브래드 갈링하우스 리플 최고경영자(CEO)의 발언도 투자심리를 약화시켰다. 특히 전일의 가격상승이 암호화폐 시장의 추세전환 시그널이 아니라 지속적인 하락에 따른 기술적인 반등으로 보인다는 점, 그리고 전반적인 시장심리는 여전히 좋지 않다는 점에서 향후 전망을 낙관하기에는 이르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이날 브래드 갈링하우스 리플 최고경영자(CEO)는 CNBC와의 인터뷰에서 대부분 가상화폐가 사라진다고 전망했다. 현재 1500개 이상의 가상화폐가 유통되고 있지만 앞으로 10년 내 이들 가운데 99%가 사라진다는 것. 그는 “실질적인 문제를 해결하지 못하는 코인들은 사라지게 되고, 이로 인해 시장이 조정을 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긍정적인 소식도 이어지고 있다. 시진핑 중국 주석이 지난 28일 중국사회과학원이 주최한 연례 콘퍼런스에서 “경제적 돌파구를 마련해줄 만한 기술”이라며 블록체인 기술 잠재력을 인정했다고 CNBC가 이날 보도했다. 시 주석은. 그는 “인공지능·양자정보·이동통신·사물인터넷·블록체인으로 대표되는 차세대 기술이 응용 면에서 끊임없이 돌파구를 만들고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30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매체 코인텔레그래프가 최근 미국 보스턴 칼리지 캐롤 경영대학이 4000여건의 ICO(암호화폐공개)를 조사한 결과를 인용한 보도에 따르면 ICO에 투자한 이들이 평균 82%의 수익을 올렸다. 보고서를 작성한 연구원에 따르면 "ICO 투자자는 규제되지 않고 입증되지 않은 새로운 플랫폼에 투자해 현저한 보상을 받았다"며 "투자자들은 충분히 현명했기 때문에 많은 ICO 사기에도 불구하고 큰 수익을 얻었다"고 말했다.
※본 기사는 코봇컴퍼니와 코인리더스가 자체 개발한 AI 로봇 '코리(CORI)' 기자가 실시간 작성한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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