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매체 유투데이에 따르면, 발라지는 X를 통해 비트코인과 AI가 동시에 수직 상승 국면에 접어들었다고 분석했다.첫 번째 차트는 오픈AI의 새로운 AI 모델인 o3가 Abstraction and Reasoning Corpus(ARC-AGI) 벤치마크에서 87.5%라는 새로운 기록을 세운 것을 보여준다. 이는 GPT-4o 모델보다 10배 강력한 성능을 자랑하며, 2023년에 AI 열풍을 일으켰던 GPT-3보다 500% 더 높은 수치다.두 번째 차트는 블랙록 비트코인 ETF와 금 기반 ETF의 자산운용규모(AUM)를 비교하며, 비트코인 ETF가 출시 후 1년이 채 되지 않아 금 ETF를 73% 초과했다고 나타냈다. 블랙록의 비트코인 ETF는 현재 578억 달러의 AUM을 기록하며, 금 기반 ETF의 330억 달러를 크게 넘어섰다. 2024년 1월 11일 미국에서 비트코인 현물 ETF가 승인된 이후, 총 21개 상품에서 1,130억 달러의 AUM을 달성했다.기술 전문가이자 나스닥 상장 모바일 앱 및 클라우드 개발사 펀웨어(Phunware)의 전 CEO인 앨런 니토스키(Alan Knitowski)는 비트코인이 이미 인터넷보다 빠른 채택률을 보이고 있으며, 1999년 당시 글로벌 웹의 채택 수준에 도달했다고 주장했다.비트코인의 빠른 성장은 ETF의 성공과 AI 기술의 발전과 함께 디지털 자산과 기술 혁신이 교차하는 지점을 보여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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