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21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매체 데일리호들에 따르면, 유명 암호화폐 분석가 테크데브(TechDev)는 두 가지 거시경제 지표가 동시에 강세 신호를 보내고 있다며, 알트코인 시장에 본격적인 랠리가 임박했다고 전망했다.
데일리호들에 따르면 테크데브는 글로벌 유동성(Global Liquidity)과 경기 사이클 저점(Business Cycle Bottom)을 동시에 주시하고 있다. 그는 과거 2016년과 2020년 사례처럼, 이 두 지표가 동시에 반등할 때 알트코인이 폭등하는 경향을 보인다고 분석했다. 그는 “유동성이 돌파할 때까지 알트코인은 움직이지 않는다. 지금이 그 시점”이라고 언급했다.
테크데브는 알트코인뿐 아니라 비트코인(Bitcoin, BTC) 역시 같은 거시적 환경 속에서 대규모 상승 가능성이 있다고 전망했다. 그는 현재 BTC가 컵앤핸들(cup-and-handle) 패턴에서 탈출한 뒤, 강한 매수세가 유입되고 있으며 이는 상승 지속 구조로 해석된다고 밝혔다.
그는 “모든 복잡한 분석 끝에, 정말 이렇게 단순한 결말이라면 재미있지 않겠나”라는 표현과 함께 차트를 공유했으며, 이 차트는 비트코인이 2026년까지 최대 50만 달러에 도달할 수 있음을 시사하고 있다.
현재 비트코인은 87,000달러 선에 거래되고 있으며, 강한 상승 패턴이 확인되는 만큼 중장기 투자자들에게는 결정적 전환점이 될 수 있는 시기라는 분석이다.
결론적으로 데일리호들은 글로벌 유동성과 경기 바닥이라는 두 축의 동시 반등이 2025년 알트코인과 비트코인 시장에 큰 상승 모멘텀을 제공할 가능성이 있다고 전하며, 투자자들에게 향후 몇 개월이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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