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트시즌 도래? 이더리움·페페·수이로 자금 몰린다
박소현 기자 | 입력 : 2025/05/15 [16:00]
비트코인(BTC)의 시장 지배력이 감소하는 가운데, 알트코인들이 강세를 보이며 새 장이 열리고 있다는 신호가 감지되고 있다. 이는 최근 암호화폐 시장 내에서 투자자들이 전통적인 안전 자산인 비트코인보다 높은 수익 가능성을 갖춘 신흥 알트코인으로 자금이 이동하는 현상으로 해석된다. 5월 14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매체 AMB크립토에 따르면, 비트코인의 시장 점유율이 정체기에 접어들면서 알트시즌(altsaison)의 조기 시작을 알리는 신호들이 늘어나고 있다. 특히 이더리움(ETH), 페페(PEPE), 수이(SUI) 등 고베타 토큰에 대한 자본 유입이 활발하며, 이는 위험 감수 성향이 상승하고 있음을 시사한다. 전문가들은 이번 시장 흐름이 본격적인 알트시즌의 전환 국면임을 전망한다. 시장 전체의 모멘텀과 함께 자금이 비트코인에서 벗어나 고속 성장을 기대할 수 있는 알트코인으로 재편되고 있다는 분석이다. 이러한 흐름은 기존의 상승세를 기록하고 있는 여러 알트코인들이 곧 폭발적 가격 상승을 이어갈 가능성을 내포한다. 이와 같은 자본의 회전은 시장 내 위험 감수 성향이 회복되고 있다는 신호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투자자들은 보다 높은 수익을 기대하며 신흥 암호화폐에 적극적으로 몰리고 있으며, 향후 더 강력한 상승 모멘텀을 기대하는 분위기다. 이처럼 암호화폐 시장은 현재 알트코인 중심으로 빠르게 이동 중이며, 이는 전통적 강자인 비트코인보다 신흥 고성장 토큰들이 주목받기 시작했음을 보여준다. 전체 시장의 성장 기대감이 커지고 있어, 앞으로의 움직임이 더욱 주목받고 있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으며,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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