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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RP 너무 일찍 팔면 후회한다?…“2.40달러 매도는 1만 달러 기회 놓치는 일”

김진범 기자 | 기사입력 2025/05/18 [03:00]

XRP 너무 일찍 팔면 후회한다?…“2.40달러 매도는 1만 달러 기회 놓치는 일”

김진범 기자 | 입력 : 2025/05/18 [03:00]
리플(XRP)

▲ 리플(XRP)     ©

 

5월 17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매체 더크립토베이직에 따르면, 알파 라이언스 아카데미(Alpha Lions Academy) 창립자 에도아르도 파리나(Edoardo Farina)는 XRP를 조기에 매도하는 투자자들에게 강한 경고를 보냈다. 그는 “2.40달러에 XRP를 파는 일은 역사상 가장 큰 재정적 실수 중 하나로 남을 것”이라며 장기 보유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파리나는 2027년 가상의 투자자 '조 스미스(Joe Smith)'를 예로 들며, 그가 2024년에 0.70달러에 매수한 500개의 XRP를 2025년 2.40달러에 팔아 1,200달러를 챙겼지만, 2년 후 이 자산이 1만 달러로 불어날 기회를 놓치는 장면을 상상해보라고 전했다. 그는 XRP가 향후 20달러까지 상승할 잠재력을 가지고 있다고 주장했다.

 

특히 그는 현재 2.40달러 근처에서 횡보하는 XRP 가격을 인내하며 보유하는 것이 결국 733%의 수익률로 보답받을 수 있다고 강조했다. 조기 차익 실현보다는 시장 조정과 횡보 구간을 버텨내는 인내가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최근 XRP는 긍정적 뉴스에도 불구하고 가격이 정체되며 투자자들의 답답함이 커지고 있다. 기사 작성 시점 기준 XRP는 2.37달러로, 이번 주 초 2.65달러에서 약 11% 하락한 상태다. 이러한 조정에도 불구하고 파리나는 “이러한 구간은 장기적으로 볼 때 기회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XRP가 장기적으로 결제와 토큰화 시장에서 핵심 자산으로 자리 잡을 것이며, 시장이 이를 인식하는 순간 폭발적 상승이 나타날 것이라고 전망했다. 특히 지금처럼 상승 잠재력 대비 저평가된 상황에서는 조급한 매도보다는 꾸준한 보유가 현명한 선택이라는 점을 재차 강조했다.

 

이러한 발언은 XRP 커뮤니티 내에서도 장기 보유 전략을 지지하는 목소리를 강화시키고 있으며, 2027년 20달러 돌파 시나리오에 대한 기대감 역시 함께 높아지고 있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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