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BTC)이 2030년까지 50만 달러에 도달할 수 있다는 대담한 예측이 유력 트레이더 안셈(Ansem)에 의해 제시되며 시장의 관심을 끌고 있다.
5월 18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매체 유투데이에 따르면, 72만 명 이상의 팔로워를 보유한 트레이더 안셈은 최근 소셜미디어 플랫폼 X를 통해 "비트코인 2030년까지 50만 달러"라는 전망을 공개했다. 그는 이번 사이클의 핵심 키워드로 비트코인, 하이퍼리퀴드(Hyperliquid), 로빈후드(Robinhood), 인공지능(AI), 밈 자산(Meme Asset)을 제시한 바 있다.
안셈의 이번 예측은 현재 비트코인 가격(약 103,900달러)을 기준으로 약 500% 상승을 의미하며, 향후 5년간 디지털 자산 시장에 강한 상승 사이클이 올 수 있다는 점을 시사한다. 그는 이번 사이클에서도 베타 상승장의 중심에 비트코인이 놓일 것이라 강조했다.
이러한 예측은 단순한 과장성 전망이 아닌, 트레이딩 커뮤니티 내에서 높은 신뢰도를 가진 안셈의 과거 분석 이력을 바탕으로 주목받고 있다. 특히, 인공지능 및 밈 자산과 같은 새로운 투자 흐름을 접목시킨 시장 구조 해석이 이번 전망의 근거로 작용한다.
이번 예측은 업계 내에서 비트코인의 장기 가치와 디지털 자산 시장 구조에 대한 논쟁을 다시금 불러일으키고 있다. 향후 비트코인이 10만 달러를 넘어 진정한 ‘하드 자산’으로 자리 잡을 수 있을지가 핵심 관전 포인트다.
다만, 이 같은 전망이 실현되기 위해서는 거시경제의 안정, 제도권 수요 확대, 규제 명확화, 시장 신뢰 회복 등이 전제돼야 하며, 예측 자체는 투기적 해석임을 감안해야 한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저작권자 ⓒ 코인리더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많이 본 기사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