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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RP, ETH, SHIB 모두 상승 전조? 기술적 지표는 ‘폭발’ 가능성 시사

이선영 기자 | 기사입력 2025/05/22 [09:19]

XRP, ETH, SHIB 모두 상승 전조? 기술적 지표는 ‘폭발’ 가능성 시사

이선영 기자 | 입력 : 2025/05/22 [09:19]
XRP와 도지코인/챗GPT 생성 이미지

▲ XRP와 시바이누/챗GPT 생성 이미지     ©

 

5월 22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매체 유투데이에 따르면, 비트코인이 사상 최고가를 경신한 이후 주요 알트코인들도 기술적 반등 신호를 보이며 상승 가능성을 키우고 있다. XRP는 2.30달러 이상에서 안정적 흐름을 이어가며 강한 압축 구간에 진입했고, 이더리움(ETH)은 하락 추세선을 돌파하며 3,000달러를 향한 신호탄을 쐈다. 시바이누(SHIB)는 골든 크로스(golden cross) 조짐 속에 투자자 관심을 다시 끌고 있다.

 

XRP는 현재 26, 50, 100일 지수이동평균선(EMA)이 수렴하는 형태를 보이며 변동성 확대 전의 전형적 압축 구조를 형성 중이다. 거래량이 낮지만 안정적인 지지를 보이고 있어, 향후 매수세 유입 시 2.50달러 저항선을 돌파하며 2.80~3.00달러 구간으로 빠르게 상승할 수 있는 가능성이 열려 있다. RSI(상대강도지수)는 60선 근처로 아직 과열되지 않은 상태다.

 

이더리움은 최근 수주간 지속된 하락 쐐기 패턴을 상방으로 돌파하며 기술적 반전세를 본격화했다. 특히 200 EMA 지지선에서 강하게 반등한 점이 주목된다. 현재 ETH는 2,800달러 전후 저항 구간을 앞두고 있으며, 거래량이 지속적으로 유입된다면 심리적 고점인 3,000달러 돌파도 예상할 수 있다.

 

시바이누는 50 EMA가 200 EMA를 향해 다가가는 황금 교차 조짐을 보이고 있다. 다만, 거래량 감소는 신뢰도를 떨어뜨리는 요인으로, 확인되지 않은 채 무리한 매수는 경계해야 한다. 최근 온체인 데이터에 따르면 고래 지갑에서 유입과 유출이 동시에 급증해, 매집보다는 재배분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SHIB는 여전히 100 EMA 부근에서 지지 기반을 다지고 있는 모습이며, 기술적 지표가 완전히 정렬되고 거래량이 뒷받침될 경우 반등 가능성이 열릴 수 있다. 하지만 현재로서는 투기적 성격이 강한 구간이므로 추가 상승을 위한 명확한 구조적 신호가 필요하다.

 

요약하자면, XRP는 급등 전압을 축적 중이며, 이더리움은 추세 반전을 시작했고, 시바이누는 황금 교차를 눈앞에 두고 있다. 하지만 공통적으로 ‘거래량 확인’이 향후 상승의 관건이 될 전망이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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