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6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매체 데일리호들에 따르면, 유명 암호화폐 트레이더 돈알트(DonAlt)는 유튜브 채널 ‘TechnicalRoundup’에서 비트코인의 일간 차트를 기준으로 현재 시장을 약세 구간으로 해석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비트코인이 유지 중인 지지 구간인 9만 8,000달러에서 10만 1,000달러 사이가 무너질 경우, 가격이 최대 9만 달러까지 단기간에 급락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돈알트는 지난달 말 형성된 약 11만 1,800달러의 사상 최고가 돌파가 일간 기준에서는 ‘좋은 돌파’가 아니라고 평가했다. 그는 “진짜 강한 돌파는 이전 지지선을 다시 테스트하지 않는데, 이번은 테스트 중인 상황이라 긴장해야 한다”고 분석했다.
다만 그는 주간 및 월간 차트 상으로는 여전히 상승 흐름이 유지되고 있다고 평가했다. “월봉은 매우 강한 차트다. 주봉은 약간 덜하지만 여전히 긍정적이다”라고 덧붙이며 중장기 상승 가능성을 열어뒀다.
현재 비트코인은 10만 달러 초반대에서 등락을 거듭하고 있으며, 매도 압력보다는 지지선 유지를 중심으로 매수세와 공방을 벌이고 있는 상태다. 향후 가격 흐름은 해당 지지 구간을 방어할 수 있는지 여부에 따라 크게 달라질 전망이다.
돈알트는 “현재 일봉상 상승 모멘텀이 부족해 보인다”며, 향후 반등을 위해선 강한 매수세 유입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저작권자 ⓒ 코인리더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많이 본 기사
Crypto & Blockchain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