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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아직도 저렴하다?…레인보우 차트가 예측한 7월 1일 가격 구간

박소현 기자 | 기사입력 2025/06/26 [04:00]

비트코인, 아직도 저렴하다?…레인보우 차트가 예측한 7월 1일 가격 구간

박소현 기자 | 입력 : 2025/06/26 [04:00]
비트코인/출처: 코인글래스

▲ 비트코인/출처: 코인글래스


6월 25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매체 핀볼드에 따르면, 비트코인(BTC)이 6월 말 10만 달러 선을 지키며 마감할 가능성이 높아진 가운데, 레인보우 차트(Rainbow Chart)는 7월 1일 기준 비트코인이 여전히 저평가 구간에 머물 가능성이 높다고 전망했다.

 

레인보우 차트는 로그 회귀 모델 기반의 색상 밴드를 통해 비트코인 가격대를 감정 상태별로 시각화한 분석 도구다. ‘극단적 공포’부터 ‘거품 극대화’까지 다양한 투자 심리를 반영하며, 현재 가격은 “BUY” 구간과 “Accumulate(매집)” 구간 사이에 위치해 있다.

 

현재 시점 기준, 비트코인이 69,763달러 미만으로 하락하면 ‘Fire sale!’, 즉 긴급 매수 기회로 간주되며, 94,821달러까지는 ‘BUY!’, 130,171달러까지는 ‘Accumulate’ 구간으로 분류된다. 이는 역사적으로 장기 투자자에게 매력적인 가격대임을 의미한다.

 

상위 밴드로는 “Still cheap(아직도 싸다)”와 “HOLD(보유 권장)”, “Is this a bubble?(거품인가?)”, “FOMO intensifies(FOMO 확산 중)”, “Sell. Seriously, sell!(지금 당장 팔아라!)”, 그리고 최고 밴드인 ‘Maximum bubble territory(최대 거품 영역)’가 있으며, 이는 602,453달러에서 819,513달러 사이로 설정돼 있다.

 

이날 비트코인은 107,000달러 선에 거래되고 있다. 105,000달러 지지선이 견고하게 형성되며, 단기 상승 기반을 마련했다는 평가가 나온다.

 

레인보우 차트 기준으로 보면, 비트코인은 여전히 매수 또는 매집 권장 구간에 머물고 있으며, 당장 급등이 아니라도 장기 보유 관점에선 여전히 기회가 유효한 시장 구간으로 풀이된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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