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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지코인, 7월 대반등 시작하나...다음 목표는 '1.4달러'

이선영 기자 | 기사입력 2025/06/26 [05:30]

도지코인, 7월 대반등 시작하나...다음 목표는 '1.4달러'

이선영 기자 | 입력 : 2025/06/26 [05:30]
도지코인(DOGE)

▲ 도지코인(DOGE) 

 

도지코인(Dogecoin, DOGE)의 1달러 돌파 전망이 다시 힘을 얻고 있다. 최근 하락장에서 반등에 성공한 DOGE는 주요 지지선에서 강하게 튀어 오르며, 다음 상승 사이클이 7월 시작될 수 있다는 분석이 제기됐다.

 

6월 25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매체 더크립토베이직에 따르면, 분석가 크리스(Chris)는 도지코인이 주간 차트 기준 다년간 유지된 지지선에서 반등했으며, 이 구간은 지난 2023년 10월에도 반등을 이끌었던 핵심 수요 지대라고 설명했다. 그는 도지코인이 여전히 고점을 높이며 상승 채널을 따라가고 있으며, 이번 반등 역시 쌍바닥 구조 속 고점 재돌파 신호일 수 있다고 진단했다.

 

이번 반등은 도지코인이 일요일 0.142달러까지 하락한 이후 비트코인(Bitcoin, BTC) 반등에 동조하며 17% 가까이 상승한 흐름에서 나왔다. 크리스는 이러한 흐름이 조정 구간의 마무리를 알리는 신호일 수 있으며, 강한 지지선이 유지된다면 DOGE가 이전 고점을 넘어 1달러를 돌파할 가능성이 있다고 분석했다.

 

그의 차트에서는 약 743%의 상승한 1.4달러까지 도달하여 사상 최고가 갱신 가능성도 제기됐다. 크리스는 이 상승이 7월에 본격 시작될 수 있다고 전망하며, 타깃에 도달하면 수익 실현을 고려하라고 조언했다.

 

비슷한 예측은 다른 전문가들 사이에서도 공유되고 있다. 갤럭시 리서치(Galaxy Research)는 도지코인이 2025년 말까지 1달러를 돌파할 것이라 예상했으며, 자본시장 분석가 자본 마크스(Javon Marks)도 1.25달러를 타깃으로 하는 상승 패턴을 제시했다. 또 다른 분석가 헨리(Henry)는 지난 3월의 쐐기형 패턴 돌파가 511% 상승으로 이어질 수 있다고 진단했다.

 

이 외에도 크리스는 이번 상승이 7월부터 본격화될 가능성이 높다고 분석했다. 그는 투자자들에게 도지코인이 1달러를 돌파하면, 일부 차익 실현 전략을 병행할 것을 권고했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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