빗썸 암호화폐(가상화폐) 거래소 8월 14일 오전 9시 50분 기준으로 비트코인은 24시간 전 대비 71,000원 (0.96%) 하락한 7,334,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같은 시간 코인마켓캡에서 비트코인 가격은 24시간 전 대비 1.43% 하락한 6255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비트코인캐시는 72,000원 (10.75%) 하락한 598,000원에 매도 매수세가 공방을 벌이고 있고, 비트코인골드는 6.19% 하락한 24,250원을 기록하고 있다.
가상화폐 시장의 가격 상승폭으로 보면 어거 (98.58%) 대시 (7.55%) 에토스 (6.2%) 스팀 (5.61%) 텐엑스 (5.42%) 스트라티스 (2.69%) 에이치쉐어 (2.02%) 왁스 (1.75%) 제로엑스 (0.05%) 파워렛저 (-0.38%) 기프토 (-0.67%) 비트코인 (-0.96%) 카이버 네트워크 (-1.6%) 순으로 높았다.
거래금액 기준으로는 어거 (64,033,235,028원) 비트코인 (15,343,973,792원) 이오스 (12,721,189,619원) 텐엑스 (12,546,903,793원) 에토스 (12,527,823,070원) 리플 (11,636,066,478원) 에이치쉐어 (11,009,035,396원) 이더리움 (9,668,215,800원) 파워렛저 (8,445,755,485원) 제로엑스 (8,319,323,714원) 스팀 (7,247,078,658원) 트론 (5,759,121,895원) 이더리움 클래식 (5,491,548,674원) 순으로 활발한 거래를 보이고 있다.
이날 암호화폐 시장은 터키 금융 시장 불안에 따른 안전 자산 선호 현상에 따른 플러스 효과 보다 시가총액 2위인 이더리움 추락으로 인한 투자심리 악화 탓에 하락세를 타고 있다.
현재 이더리움은 14% 넘게 급락, 27달러선에서 거래되며 올해 들어 가장 낮은 가격으로 떨어졌다. 이같은 이더리움 가격 급락세에 대해 암호화폐 전문매체 CCN은 "이더리움은 이더리움이 플랫폼을 제공한 파생 암호화폐의 성공에 기댈 수밖에 없다"며 "올해 이더리움 플랫폼을 기반으로 한 ICO(암호화폐공개)가 대부분 실패했다는 것을 부인할 수는 없다"고 전했다. 이같은 이더리움 플랫폼 기반 ICO들의 부진에 더해 초기 투자자들과 스타트업들의 매물이 쏟아지는 것도 상대적으로 강한 하방압력을 받고 있는 이유로 보인다. 또, 실물경제에서 채택이 늘어날수록 이더리움 플랫폼이 늘어난 트랜잭션 규모를 감당할 수 없을 것이라는 우려도 가격 하락을 부추기고 있다.
한편 '대장 격'인 비트코인은 1% 가량 하락, 6200달러선을 유지하며 나머지 대부분의 알트코인들에 비해 선전하고 있다. 이는 최근 붉어진 세계 금융시장 불안과 이에 따른 유력인사들의 비트코인에 대한 우호적인 발언 영향 때문으로 보인다. 실제 12일(현지시간) 이더리움월드뉴스에 따르면 유명한 베스트셀러 경제서적 '부자 아빠 가난한 아빠'의 저자 로버트 기요사키(Robert Kiyosaki)는 한 팟캐스트 방송을 통해 미국 공식통화이며 기축통화인 달러를 '사기'라고 비난하면서 "비트코인을 비롯한 암호화폐야 말로 일반 화폐를 앞지를 민중의 화폐(People’s Money)"라고 주장했다. 그는 "미국 달러는 토스트다. 왜냐하면 금과 은, 그리고 암호화폐들이 달러를 밀어냈기 때문이다"며 암호화폐가 미국 달러화보다 오래 남아 있을 '실질적인 통화'라고 강조했다.
※본 기사는 코봇컴퍼니와 코인리더스가 자체 개발한 AI 로봇 '코리(CORI)' 기자가 실시간 작성한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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