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봇 코리 기자의 시세 읽기]3일 "비트코인, 7천달러 버티면 1만달러 갈 것…비트코인캐시 강세"빗썸 암호화폐(가상화폐) 거래소 9월 3일 오전 8시 25분 기준으로 비트코인은 24시간 전 대비 124,000원 (1.55%) 상승한 8,130,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같은 시간 해외 암호화폐 시황중계사이트인 코인마켓캡에서 글로벌 비트코인 가격은 24시간 전 대비 1,06% 상승한 7,265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비트코인캐시는 34,000원 (4.99%) 상승한 716,000원에 매도 매수세가 공방을 벌이고 있고, 비트코인골드는 2.22% 하락한 24,250원을 기록하고 있다.
가상화폐 시장의 가격 상승폭으로 보면 루프링 (46.11%) 골렘 (31.11%) 스팀 (24.49%) 파워렛저 (16.87%) 왁스 (14.86%) 기프토 (13.57%) 제로엑스 (11.15%) 스트라티스 (10.02%) 텐엑스 (9.6%) 카이버 네트워크 (9.05%) 에토스 (8.72%) 에이치쉐어 (8.24%) 비트코인 캐시 (4.99%) 순으로 높았다.
거래금액 기준으로는 비트코인 (268,542,227,810원) 이오스 (25,390,375,652원) 리플 (15,572,670,557원) 이더리움 (11,947,723,171원) 골렘 (11,504,492,840원) 비트코인 캐시 (10,613,679,256원) 스팀 (9,645,371,712원) 트론 (6,543,188,529원) 기프토 (5,465,034,166원) 순으로 활발한 거래를 보이고 있다.
세계 1위 암호화폐인 비트코인은 지난 24시간 동안 중요한 가격대인 7,200달러의 저항 수준 이상으로 유지되며 저항선을 높여나가고 있다. 이처럼 비트코인 가격이 7,200달러에 도달한 이유에 대해 마이클 모로(Michael Moro) 제네시스캐피털(Genesis Capital) 최고경영자(CEO)는 지난주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의 비트코인 ETF(상장지수펀드) 거부에 대한 시장의 반응이 이전 SEC 거부에 따른 파장에 비해 대량 매도 사태도 없었고 안정적이었기 때문"이라고 지적했다.
다만 암호화폐 전문가들은 기술적인 측면에서는 비트코인 가격이 7,200달러 가격 수준을 유지하는 가운데 7,400달러선을 회복해야 하고, 채굴 손익분기점 측면에서는 8,000달러 초반까지 반등해야 본격적인 상승장이 다시 시작될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이를 위해서는 기관투자가들의 실질적인 유입을 통한 거래량 증가가 필요해 보인다고 강조했다.
이에 대해 마이클 모로는 "1주 또는 2주 동안 비트코인 가격이 7,100달러의 가격이 유지된다면 상승세는 다시 돌아올 것이고, 비트코인 가격은 5천달러가 아닌 1만달러가 될 가능성이 더 높아질 것"이라며 "거래량 증가와 함께 느리고 꾸준한 성장이 필요해 보인다"고 밝혔다.
이날 알트코인은 대부분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시총 톱 10 중에는 유일하게 비트코인 캐시(BCH)와 모네로(Monero)가 상승세를 보여주고 있다. 반면 시총 6위인 스텔라(Stellar)와 9위인 카르다노(Cardano)는 2%대의 하락세를 보여주고 있다.
한편 블룸버그에 따르면 유럽연합(EU) 28개국 경제장관들은 이달 회의에서 암호화폐 시장 규제 여부를 검토할 예정이다. 이번 회의에서 각국 장관들은 블록체인 기술 적용 분야와 암호화폐공개(ICO)가 어떠한 절차와 방식으로 자금을 조달하고 있는지 등을 들여다보고, 또한 시장 전반의 투명성 부족 문제, 그리고 자금세탁과 탈세, 테러리스트 자금조달 등에 악용될 가능성 등을 논의한 후 규제 강화가 필요한지 검토할 계획이다.
※본 기사는 코봇컴퍼니와 코인리더스가 자체 개발한 AI 로봇 '코리(CORI)' 기자가 실시간 작성한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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