빗썸 암호화폐(가상통화) 거래소 9월 13일 오전 9시 10분 기준으로 비트코인은 24시간 전 대비 42,000원 (0.58%) 상승한 7,273,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같은 시간 해외 암호화폐 시황중계사이트인 코인마켓캡에서 글로벌 비트코인 가격은 24시간 전 대비 0.47% 오른 6,355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비트코인캐시는 10,000원 (1.97%) 하락한 497,000원에 매도 매수세가 공방을 벌이고 있고, 비트코인골드는 3.01% 상승한 22,250원을 기록하고 있다.
가상화폐 시장의 가격 상승폭으로 보면 리플 (3.31%) 비트코인 골드 (3.01%) 어거 (1.75%) 오미세고 (1.64%) 미스릴 (1.31%) 비트코인 (0.58%) 이오스 (-0.17%) 라이트코인 (-0.5%) 제트캐시 (-0.54%) 이더리움 (-0.71%) 퀀텀 (-1.29%) 모네로 (-1.4%) 비트코인 캐시 (-1.97%) 스팀 (-1.98%) 대시 (-2.31%) 모나코 (-2.31%) 아이콘 (-2.56%) 순으로 높았다.
거래금액 기준으로는 비트코인 (259,960,516,475원) 이더리움 (18,218,580,228원) 리플 (16,548,647,263원) 이오스 (11,510,950,020원) 이더리움 클래식 (7,023,094,655원) 제트캐시 (6,196,932,143원) 모네로 (6,079,867,465원) 오미세고 (4,343,649,418원) 어거 (3,697,545,388원) 라이트코인 (2,973,828,068원) 퀀텀 (2,857,786,447원) 카이버 네트워크 (2,396,948,907원) 비트코인 캐시 (2,301,635,031원) 스팀 (2,002,673,162원) 순으로 활발한 거래를 보이고 있다.
한편 세계 1위 암호화폐인 비트코인(BTC) 가격은 6,300달러대, 거래량은 전날 보다 다소 증가한 약 40억달러대, 지배지수(dominance index)는 57%대에서 안정적인 움직임을 보여주고 있다. 약세장 속에서 비트코인이 상대적으로 안전자산화 되는 모양새다.
반면 시총 2위 암호화폐인 이더리움(ETH)은 연일 최저치를 경신하면서 맥을 못추고 있다. 암호화폐 시장에서 비트코인과 함께 안전자산으로 인식되는 이더리움은 강력한 지지선으로 여겨졌던 200달러가 무너지고 현재 180달러를 약간 상회하는 수준에서 거래되고 있다. 전날 장중 한때 170달러선까지 후퇴하기도 했다.
이더리움 가격 급락 배경을 두고 미 경제방송 CNBC는 “지난해 초 8달러에 불과하던 이더리움 가격이 9000% 이상 폭등했다”며 “ICO 열풍을 타고 급등한 이더리움 가격이 최근 ICO 시장 침체로 되밀린 측면도 있다”고 분석했다.
이더리움 뿐만 아니라 비트코인 캐시(BCH), 이오스(EOS), 스텔라(Stellar), 라이트코인(LTC) 등 주요 상위 암호화폐도 동반 하락세를 보이면서 시장의 투자심리가 냉각상태에 빠져 있다.
암호화폐 시장이 이처럼 대세 하락장으로 보일 만큼 부진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가운데, 유력 인사들이 긍정적 발언을 내놓으며 시장에 안도감을 주려 애쓰고 있다.
일례로 대표적인 '비트코인 예찬론자'로 꼽히는 중국 암호화폐 거래소 BTCC의 공동창업자 바비 리(Bobby Lee)가 "비트코인의 가치는 계속 상승할 것"이라면서 "현재 6천달러에 비트코인을 매수하라"고 조언했다. 또한 트론(TRX)의 창립자 저스틴 선(Justin Sun)은 이날 트위터를 통해 "미래에 전 세계의 부(wealth)가 블록홀처럼 암호화폐로 빠져들 것이고 규모도 훨씬 커질 것"이라면서 "암호화폐는 애플과 아마존 보다 앞서 10조달러의 시가총액을 기록하게 될 것"이라며 낙관론에 힘을 실었다.
※본 기사는 코봇컴퍼니와 코인리더스가 자체 개발한 AI 로봇 '코리(CORI)' 기자가 실시간 작성한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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