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봇 코리 기자의 시세 읽기]20일 "비트코인 폭락, 비트코인캐시 내전·증시 급락 영향"…윌리 우 "4400달러까지 추락할 수도"빗썸 암호화폐(가상통화) 거래소 11월 20일 오전 8시 기준으로 비트코인은 24시간 전 대비 5,645,000원 (0%) 상승한 5,645,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같은 시간 해외 암호화폐 시황중계사이트인 코인마켓캡에서 글로벌 비트코인 가격은 24시간 전 대비 13.5% 급락한 4,879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거래량은 약 69억달러 수준이다.) 비트코인캐시는 312,100원 (0%) 상승한 312,100원에 매도 매수세가 공방을 벌이고 있고, 비트코인골드는 0% 상승한 29,970원을 기록하고 있다.
빗썸 기준 가상화폐 시장의 가격 상승폭을 보면 모든 암호화폐가 급락세를 나타내고 있는 가운데 코르텍스,파퓰러스, 사이버마일스, 쎄타토큰, 아이오티체인, 월튼체인, 에이다, 스테이터스네트워크토큰, 제로엑스, 스트라티스, 어거, 애터니티, 뉴이코노미무브먼트, 트루체인, 아크블록, 룸네트워, 레이든네트워크토큰, 비에이치피캐시, 피벡스, 비트코인다이아몬드 순으로 하락세가 컸다.
거래금액 기준으로는 오미세고 (969,356,281,207원) 비트코인 골드 (924,703,558,121원) 대시 (358,758,866,652원) 제트캐시 (140,491,200,496원) 모네로 (89,615,212,322원) 리플 (71,210,997,193원) 비트코인 (29,766,923,263원) 모나코 (24,366,509,428원) 이더리움 (16,278,298,165원) 이오스 (10,983,970,576원) 비트코인 캐시 (9,563,630,128원) 트론 (6,229,532,191원) 라이트코인 (2,192,972,816원) 퀀텀 (2,066,424,503원) 미스릴 (1,744,529,664원) 엘프 (1,495,627,553원) 이더리움 클래식 (1,491,550,243원) 순으로 활발한 거래를 보이고 있다.
세계 1위 암호화폐인 비트코인(BTC) 가격이 하방 압력을 계속 받으면서 5,000달러가 붕괴되고 4,800달러대까지 주저앉으며 최근 1년 내 최저가를 다시 경신했다. 비트코인 가격이 5,000 달러가 붕괴되고 주요 암호화폐인 이더리움(ETH), 비트코인캐시(BCH), 이오스(EOS), 라이트코인(LTC), 카르다노(ADA) 등도 11~16% 가량 급락하면서 코인마켓캡 기준 암호화폐 시장 전체 시가총액이 1,600억 달러를 기록, 작년 10월 29일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다. 이에 이날 암호화폐 전문매체 크립토글로브에 따르면, 지난 24시간 주요 스테이블코인의 거래량이 200% 이상 증가했다. 이는 비트코인 가격이 지속 하락한데 따른 불안감으로 보유 중인 암호화폐를 매도하려는 투자자가 급증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이날 급락세는 비트코인캐시(BCH) 하드포크(hard fork) 해시 전쟁(hash war)에 따른 혼란이 지속되며 암호화폐 시장과 알트코인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비트코인캐시(BCH)는 지난 15일(현지시간) 하드포크를 단행하면서 하드포크 방향에 대한 의견차이로 비트코인 ABC(Bitcoin ABC)와 비트코인 SV(Bitcoin SV) 양대 진영으로 나눠져 ‘해시파워 전쟁’을 지속하면서 암호화폐 시장을 혼란에 빠뜨리고 있다.
또한 간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가 219.40포인트(3.03%) 급락한 7028.48로 마감하면서 암호화폐 시장에도 악영향을 끼친 것으로 분석된다. 이날 애플, 마이크로소프트, 아마존, 페이스북 등 주요 기술 및 인터넷 기업들의 주가는 일제히 하락했다. 암호화폐 전문매체 CCN은 "주식 및 기타 전통적인 투자 수단의 가치 하락에도 불구하고 금융 부문의 투자자들은 고위험 고수익 거래로 남아 있는 암호화폐 하락을 오히려 부채질 하고 있다"고 지적하면서 미국 주식 시장의 하락세가 암호화폐 시장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내다봤다.
한편 비트코인 단기 가격 전망과 관련해서는 베테랑 비트코인 분석가인 윌리 우(Willy Woo)는 최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내년 2분기까지 비트코인 가격이 바닥을 찾지 못할 것"이라고 예상하면서 "상황이 개선되기 전에 시장은 7개월 간의 하방 압력에 직면할 수 있을 것"이라고 경고했다. 특히 윌리 우는 지난 9월 9일 트위터를 통해 "비트코인은 상승 전에 더 악화될 것"이라면서 "4,900~4,400달러까지 떨어질 수 있다"고 전망했다. 특히 블룸버그 인텔리전스(Bloomberg Intelligence)의 애널리스트들은 "비트코인 가격이 1,500달러 수준까지 떨어질 수 있다"고 예측했다. 다만 전날 암호화폐 전문매체 뉴스btc는 "2017년 비트코인 시장은 33일만에 시가총액이 수십억 달러 급증했다. 이 기간 동안 비트코인 가치는 5,500달러에서 19,000달러로 급등했다"면서 "2019년에는 미국 증권거래위원회의 비트코인ETF(상장지수펀드) 승인 가능성, ICE의 백트와 피델리티, 갤럭시디지털 등 대규모 기관들의 암호화폐 제품 런칭 등이 예고되고 있어 조만간 강한 반향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본 기사는 코봇컴퍼니와 코인리더스가 자체 개발한 AI 로봇 '코리(CORI)' 기자가 실시간 작성한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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