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봇 코리 기자의 시세 읽기]26일 "비트코인 '매수 적기VS 추가 하락' 논쟁 팽팽"…암호화폐 급락원인과 향후전망?빗썸 암호화폐(가상통화) 거래소 11월 26일 오전 8시 기준으로 비트코인은 24시간 전 대비 149,000원 (3.34%) 상승한 4,611,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같은 시간 해외 암호화폐 시황중계사이트인 코인마켓캡에서 글로벌 비트코인 가격은 24시간 전 대비 3.11% 상승한 4,006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거래량은 약 69억달러 수준이다.) 비트코인캐시는 700원 (0.3%) 하락한 235,600원에 매도 매수세가 공방을 벌이고 있고, 비트코인골드는 7.78% 상승한 22,450원을 기록하고 있다.
빗썸 기준 가상화폐 시장의 가격 상승폭을 보면 스테이터스네트워크토큰 (15%) 비트코인다이아몬드 (13.26%) 뉴이코노미무브먼트 (10.88%) 파퓰러스 (9.64%) 피벡스 (8.74%) 모나코 (7.88%) 비트코인 골드 (7.78%) 파워렛저 (6.75%) 월튼체인 (6.15%) 골렘 (6.06%) 라이트코인 (5.58%) 스팀 (5.41%) 원루트네트워크 (5.06%) 웨이브 (4.64%) 어거 (4.57%) 제로엑스 (3.88%) 왁스 (3.74%) 비에이치피캐시 (3.72%) 제트캐시 (3.66%) 에이치쉐어 (3.6%) 비트코인 (3.34%) 플레이코인 (3.1%) 쎄타토큰 (2.92%) 아이앤에스 (2.56%) 엘프 (2.36%) 이더리움 (2.07%) 순으로 높았다.
거래금액 기준으로는 오미세고 (826,388,496,302원) 대시 (465,351,144,157원) 비트코인 골드 (271,876,982,519원) 리플 (93,241,241,844원) 모네로 (62,462,590,982원) 비트코인 (39,854,928,430원) 이더리움 (14,019,402,027원) 이오스 (10,911,615,951원) 비트코인 캐시 (7,280,049,476원) 비트코인다이아몬드 (5,273,629,624원) 트론 (3,905,076,233원) 스테이터스네트워크토큰 (3,361,258,176원) 미스릴 (3,022,997,099원) 어거 (1,242,468,864원) 퀀텀 (998,631,255원) 제트캐시 (859,425,325원) 순으로 활발한 거래를 보이고 있다.
세계 1위 암호화폐인 비트코인(BTC)은 지난 24시간 동안 3,700달러선까지 무너지며 연중 최저치를 재차 경신했다. 코인베이스와 크라켄과 같은 법정화폐 거래소에서는 3,456달러까지 밀렸다. 대장주인 비트코인의 급락에 리플(XRP), 이더리움(ETH), 비트코인캐시(BCH) 등 주요 암호화폐와 토큰들도 폭락세를 연출했다. 이에 따라 암호화폐 시가총액도 장중 한때 1,200억 달러선이 붕괴됐다. 다만 현재 비트코인은 4,000달러를 회복하며 이 지역대에서 지지선을 형성하고 있으며,이더리움도 110달러를 되찾는 등 주요 코인들도 반등세를 보이고 있다, 이에 따라 암호화폐 시총도 1,300억 달러로 증가했다.
전날 암호화폐 급락장 원인과 관련해 중국 관영 통신사 신화사(新华社)는 블록체인 업계에 만연한 거품과 암호화폐 유동성 부족, 특히 최근 발생한 비트코인캐시(BCH) 해시(채굴) 전쟁으로 암호화폐 시장 불안을 야기했다고 지적했다.
한편 비트코인이 4,000달러가 무너지면서 부정적인 전망이 쏟아지고 있다. 중국계 대형 마이닝풀 BTC.TOP의 장줘얼(江卓尔) 최고 경영자(CEO)는 전날 자신의 웨이보(微博, 중국 SNS 플랫폼)을 통해 "이번 베어마켓(약세장)의 최대 낙폭은 85%를 기록할 것이며, 비트코인 시세는 오는 2019년 설(春节) 즈음 최대 3,000달러까지 하락할 가능성이 있다"고 전망했다. 또 그는 이날 2019년까지 이어질 횡보 중 중심축이 될 가격대를 4,500달러선이라고 내다봤다.
모건 크릭 디지털 에셋(Morgan Creek Digital Assets)의 창업자 안토니 팜플리아노(Anthony Pompliano)도 최근 CNBC와의 인터뷰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장기 추세이나, 우리는 현재 약세장을 지나고 있다. 많은 기술 분석 지표는 암호화폐가 여전히 하락할 여지가 존재하며 비트코인이 3,000~3,500달러선까지 하락할 수 있다는 점을 나타낸다"고 설명했다.
특히 비트코인 개발자이자 BItcoin.org의 창업자인 코브라(Cobra)는 전날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맥시멀리스들은 '저점매수'를 외치는 것을 멈춰야한다"며 "그들은 지난 비트코인(BTC) 가격이 1만9천 달러에서 하락하기 시작할 때부터 계속해서 말해왔다"고 주장했다. 또한 그는 "그들은 비트코인 가격이 3만 달러까지 갈 수 있을 것이라고 말하지만, '절대로(Forever)' 도달할 수 없을 것"이라며 "비트코인은 영원히 3천 달러에 머무를 수 있다. 가격 반등을 진리로 보는 사람이 많으나 아무것도 이를 보장하지 않는다"고 지적했다.
반면 유명 암호화폐 애널리스트 조셉 영(Joseph Young)은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비트코인(BTC) 3,000달러, 이더리움(ETH) 100달러인 기회가 흔치 않다"며 "만약 지난 2014년부터 2017년까지의 암호화폐 투자 기회를 놓쳤다면 바로 지금이 기회다"라고 주장했다.
또, 캐나다 유명 블록체인 기업인 BIG(Blockchain Intelligence Group)의 랜스 몰긴(Lance Morginn) CEO도 최근 코인텔레그래프와의 인터뷰에서 "비트코인의 가격이 큰 폭으로 하락했지만, 펀더멘탈은 여전히 견조하다(Still Intact)"고 지적했다. 암호화폐 최대 거물이며 인터넷 보안 솔루션 기업 맥아피(McAfee) 설립자 존 맥아피(John McAfee, 麦咖啡)도 지난 22일(현지시간) 중국 SNS인 웨이보(微博)를 통해 "지금은 냉정(冷静)해져야 할 때"라며 "암호화폐 시장의 하방 압력은 일시적(暂时的)인 것으로, 짧은 시간 안에 힘을 잃을 것이다. 모두에게 필요한 것은 여유를 찾는 것(放松)"이라고 말했다.
※본 기사는 코봇컴퍼니와 코인리더스가 자체 개발한 AI 로봇 '코리(CORI)' 기자가 실시간 작성한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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