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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봇 코리 기자의 시세 읽기]27일 "비트코인 바닥은 3,500~,3000달러?"…BSV 급등·리플 시총2위 유지 지속

코리 | 기사입력 2018/11/27 [07:50]

[AI봇 코리 기자의 시세 읽기]27일 "비트코인 바닥은 3,500~,3000달러?"…BSV 급등·리플 시총2위 유지 지속

코리 | 입력 : 2018/11/27 [07:50]

빗썸 암호화폐(가상통화) 거래소 11월 27일 오전 7시 40분 기준으로 비트코인은 24시간 전 대비 389,000원 (8.27%) 하락한 4,315,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같은 시간 해외 암호화폐 시황중계사이트인 코인마켓캡에서 글로벌 비트코인 가격은 24시간 전 대비 7.66% 급락한 3,729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거래량은 약 64억달러 수준이다.) 비트코인캐시는 13,900원 (5.9%) 상승한 249,300원에 매도 매수세가 공방을 벌이고 있고, 비트코인골드는 9.42% 하락한 20,770원을 기록하고 있다. 

 

빗썸 기준 가상화폐 시장의 가격 상승폭을 보면 비트코인 캐시 (5.9%) 더마이다스터치골드(TMTG, 1.52%) 애터니티 (0.09%) 플레이코인 (-1.65%) 프리마스 (-1.75%) 체인링크 (-1.95%) 카이버 네트워크 (-2.13%) 원루트네트워크 (-2.96%) 비체인 (-3.44%) 룸네트워크 (-4.15%) 쎄타토큰 (-4.46%) 대시 (-4.72%) 질리카 (-5.88%) 에이치쉐어 (-6.06%) 왁스 (-6.14%) 스테이터스네트워크토큰 (-6.34%) 골렘 (-6.35%) 뉴이코노미무브먼트 (-6.54%) 비트코인다이아몬드 (-6.63%) 비에이치피캐시 (-6.69%) 이오스 (-6.98%) 퀀텀 (-7.41%) 순으로 높았다.    

 

거래금액 기준으로는 오미세고 (690,513,082,650원) 제트캐시 (385,734,293,541원) 비트코인 골드 (293,207,904,835원) 대시 (138,223,956,898원) 모네로 (112,126,975,986원) 리플 (61,449,788,053원) 비트코인 (29,419,287,067원) 쎄타토큰 (20,643,599,632원) 비트코인 캐시 (18,441,398,688원) 이더리움 (13,553,837,218원) 이오스 (7,294,577,515원) 비트코인다이아몬드 (3,792,258,266원) 트론 (2,761,611,792원) 순으로 활발한 거래를 보이고 있다.   

 

지난 25일 세계 1위 암호화폐인 비트코인(BTC)은 연중 최저치인 3,456달러로 떨어졌고, 시가총액 3위 암호화폐인 이더리움(ETH)도 100달러가 무너졌던 강렬한 하루를 보냈다. 하지만 다음날인 26일 비트코인(BTC)은 전날 하락세에서 벗어나 상승 전환하며 4,100달러선까지 회복했지만 상승동력이 떨어지며 27일 재차 3,700달러가 무너졌다. 현재는 3,700달러선에서 등락을 거듭하고 있다.

 

암호화폐 대장주인 비트코인이 급락하면서 리플(XRP), 이더리움(ETH), 이오스(EOS), 스텔라(XLM) 등 주요 암호화폐들도 약세를 면치 못하고 있다. 이에 따라 1,280억 달러까지 회복했던 암호화폐 전체 시가총액도 현재 1,220억 달러선까지 급감하며 1,200억 달러선을 위협받고 있다.

 

다만 비트코인캐시(BCH) 하드포크를 놓고 계속됐던 이른바 ‘해시 전쟁’의 당사자 코인긱(CoinGeek)이 전쟁 중단을 선언한 후 비트코인캐시(BCH, 시총 4위) 가격이 회복세를 보이고 있고, 특히 비트코인SV(BSV, 시총 7위)는 급등세를 나타내고 있다. 이날 현재 BCH는 3% 가량 하락세를, BSV는 24% 가량 급등세를 나타내고 있다. 또한 암호화폐 전문매체 코인데스크 보도에 따르면 리플(XRP)은 지난 2016년 초 이후 '시가총액 2위 유지' 최장 기간을 기록했다. 실제 리플(XRP)은 지난 11월 15일 시총 193.9억 달러를 기록, 이더리움(ETH)의 시총을 넘어섰으며, 지금까지 순위를 유지하고 있다.

 

한편 전날 암호화폐 전문매체 CCN은 "단기간 암호화폐 시장 상승이 진정한 회복(true recovery)의 시작인지 아니면 급락 후에 일시적으로 반등하는 '데드캣바운스(Dead Cat Bounce)'인지 여전히 알 수 없다"고 보도했다. 다만 CCN은 "현재 다수 암호화폐 애널리스트들은 비트코인(BTC) 가격 추세 전환의 분수령으로 3,500달러를 전망하고 있다"면서 "이 가격대에서 공매도 포지션을 잡는 투자자들과 저점 매수를 노린 매수세가 격전을 벌일 가능성이 크다"고 전망했다. 

 

모건 크릭 디지털 에셋(Morgan Creek Digital Assets)의 창업자 안토니 팜플리아노(Anthony Pompliano)는 최근 CNBC와의 인터뷰에서 현재 급락장은 개인투자자들의 붕괴로 규정하며 "이번 약세장에 비트코인 가격은 고점대비 85% 정도 하락한 3000달러까지 내려갈 것”이라며 “이로써 역사상 두번째 최악의 약세장이 될 것”이라고 점쳤다. 다만 그는 "비트코인은 죽지 않았다(Bitcoin isn’t dead)"면서 "비트코인 가격 보다는 펀더멘탈(fundamentals)에 중점을 두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블록체인 플랫폼 블록스택 최고경영자(CEO) 무니브 알리도 이날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현재 지속되는 암호화폐 시장의 하락세가 끝나면 큰 반등이 시작될 가능성이 크다고 전망했다. 알리는 “지금 비트코인 및 이외 암호화폐의 하락세는 부인하거나 평가 절하할 필요가 없다. 펀딩은 더 줄어들 것이며 몇몇 암호화폐 기반 프로젝트는 아예 폐지되기 시작할 수 있다”며 “다만, 이게 끝이 아니다. 지금과 같은 현상이 지나고 다음 파도가 오면 시장이 훨씬 더 크게 성장할 것이다. 지금 암호화폐는 다이얼 전화기 시절과 비슷한 시점을 거치고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저명한 벤처투자가 프레드 윌슨은 전날 자신의 블로그를 통해 “암호화폐 가격은 지난 1년간 약 80~95% 정도 떨어졌으며 아마 앞으로 더 낮게 하락할 것”이라며 “아마존 또한 닷컴버블이 터진 후 1년이 지난 시점에 가치가 80%나 추락했지만 이후 아마존 주식 가격은 무려 2년간 최저치를 기록한 끝에 다시 상승궤도를 그릴 수 있었다”면서 암호화폐의 장기적 투자 가치는 여전히 크다고 지적했다.

 

비트코인 초기 투자자이며 중국 유명 크립토 VC 디펀드(DFUND)의 창업자 자오둥(赵东)도 전날 중국 SNS인 웨이보(微博)를 통해 '불마켓(牛市, 강세장)이 언제 올까'라는 질문에 대해 "불마켓은 인내하는 자의 소유"라며 "2년 뒤에 이 문제를 다시 돌아보라"고 답했다.

 

 

※본 기사는 코봇컴퍼니와 코인리더스가 자체 개발한 AI 로봇 '코리(CORI)' 기자가 실시간 작성한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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