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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봇 코리 기자의 시세 읽기]2일 "비트코인 4200달러 회복·트론 시총 11위, BSV 약세"…노보그라츠 "내년 크립토 대규모 도입될 것"

코리 | 기사입력 2018/12/02 [09:30]

[AI봇 코리 기자의 시세 읽기]2일 "비트코인 4200달러 회복·트론 시총 11위, BSV 약세"…노보그라츠 "내년 크립토 대규모 도입될 것"

코리 | 입력 : 2018/12/02 [09:30]

 빗썸 암호화폐(가상통화) 거래소 12월 2일 오전 9시 20분 기준으로 비트코인은 24시간 전 대비 210,000원 (4.63%) 상승한 4,750,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같은 시간 해외 암호화폐 시황중계사이트인 코인마켓캡에서 글로벌 비트코인 가격은 24시간 전 대비 5.29% 상승한 4,226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거래량은 약 54억달러 수준이다.) 비트코인캐시는 700원 (0.34%) 하락한 206,800원에 매도 매수세가 공방을 벌이고 있고, 비트코인골드는 0.87% 상승한 20,950원을 기록하고 있다. 

 

가격 상승폭을 보면 베잔트 (23.81%) 룸네트워크 (21.27%) 엔진코인 (19.19%) 웨이브 (16.53%) 아이앤에스 (14.45%) 카이버 네트워크 (11.33%) 트루체인 (8.8%) 코르텍스 (8.72%) 아이콘 (8.62%) 솔트 (8.49%) 엘프 (8.22%) 오미세고 (8.18%) 모나코 (8.15%) 트론 (6.83%) 애터니티 (6.79%) 비에이치피캐시 (6.75%) 아이오티체인 (6.62%) 아크블록 (6%) 파퓰러스 (5.52%) 이더리움 클래식 (5.39%) 제로엑스 (5.22%) 월튼체인 (5.18%) 질리카 (5.1%) 라이트코인 (4.91%) 퀀텀 (4.89%) 베이직어텐션토큰 (4.66%) 비트코인 (4.63%) 순으로 높았다.      

 

거래금액 기준으로는 오미세고 (809,915,189,514원) 모네로 (310,587,457,195원) 비트코인 골드 (287,915,462,667원) 대시 (201,528,942,820원) 비트코인 (17,927,721,024원) 리플 (17,378,749,514원) 비트코인에스브이 (8,080,298,838원) 위쇼토큰 (6,296,037,796원) 이더리움 (5,327,189,882원) 이오스 (4,192,961,991원) 베잔트 (3,221,662,223원) 트론 (3,087,824,189원) 쎄타토큰 (2,722,927,118원) 카이버 네트워크 (2,559,911,261원) 비트코인 캐시 (2,361,377,789원) 더마이다스터치골드 (1,868,090,877원) 순으로 활발한 거래를 보이고 있다.   

 

지난 12시간 동안 세계 1위 암호화폐인 비트코인(BTC)은 4,200~4,300달러 부근에서 등락을 반복하고 있다. 비트코인의 시장 점유율은 53.7%를 나타내고 있다. 거래량은 약 54억 달러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대장주인 비트코인이 상승 반전하면서 리플(XRP), 이더리움(ETH), 스텔라 루멘(XLM), 이오스(EOS), 라이트코인(LTC)와 같은 주요 암호화폐와 토큰들도 오름세로 돌아섰다. 이에 따라 전체 암호화폐 시가총액도 1,360억 달러대까지 증가했다. 

 

이날 암호화폐가 대부분 상승하고 있는 것은 전일 낙폭 과대에 따른 저가 매수세가 유입됐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상위 알트코인 중에는 트론(Tron, TRX)이 7% 가량 강세를 보이면서 모네로(Monero, XMR)를 밀어내고 시가총액 11위를 차지했다. 반면 TOP10 코인 중에는 비트코인캐시(BCH)에서 하드포크 된 비트코인SV(비트코인캐시SV, 티커는 BSV 또는 BCHSV)는 100달러를 돌파한 이후 다시 하락세로 돌아서며 현재 92달러선에서 거래되고 있다.

 

한편 최근 비트코인을 비롯한 암호화폐 약세장에도 불구하고 업계 유력 인사들의 시장에 대한 긍정적인 전망은 계속 이어지고 있다.

 

이날 블룸버그 통신에 따르면, 암호화폐 전문 상업은행 갤럭시 디지털(Galaxy Digital)의 창업자 겸 CEO 마이클 노보그라츠(Michael Novogratz)가 암호화폐 시장 침체에도 불구하고 암호화폐 낙관론을 이어갔다. '암호화폐 거물'로 불리는 노보그라츠는 최근 "크립토 기술은 2019년과 2020년에는 대규모로 도입될 것"이라며 "투자자들은 디지털 및 게임 업계의 낮은 부가가치 상품이 아닌 블록체인을 원하게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러면서 그는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 등 각국 정부들의 암호화폐에 대한 규제가 명확해지면서 안정적인 정책 환경이 조성되고 있다"며 "이로 인해 암호화폐 업계로 많은 기업 및 기관투자자들이 유입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또한 중국계 암호화폐 거래소 바이낸스 CEO 자오창펑(赵长鹏)는 전날 자신의 트위터 계정을 통해 "'크립토(crypto)'는 이미 많은 이들이 사용하는 용어가 되었다"면서 "인터넷이 스캠인가? 아니다. 하지만 인터넷 상에는 스캠이 존재하지 않는가? 그렇다. 인터넷 그 자체는 스캠이 아니고 실생활에 많은 이점을 주고 있다"고 덧붙였다.

 

전날 암호화폐 전문매체 BTC매니저에 따르면, 모하메드 엘 에리언(Mohamed El-Erian) 알리안츠(Allianz) 수석 경제학자도 지난 27일 코인데스크가 주최한 컨퍼런스에서 "암호화폐는 현재의 시장 침체(market slump)에서 살아남을 것이고 결과적으로 많은 분야에 도입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또한 "이는 기관 투자자들의 유입으로 이어져 암호화폐의 보급화를 촉진시킬 것"이라고 내다봤다.

 

 

※본 기사는 코봇컴퍼니와 코인리더스가 자체 개발한 AI 로봇 '코리(CORI)' 기자가 실시간 작성한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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