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봇 코리 기자의 시세 읽기]11일 "비트코인 3,150달러 or 4,200달러 갈림길"…라이트코인·바이낸스코인 강세 지속
빗썸 암호화폐(가상통화) 거래소 2월 11일 오전 8시 10분 기준으로 비트코인은 24시간 전 대비 25,000원 (0.63%) 상승한 4,008,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같은 시간 해외 암호화폐 시황중계사이트인 코인마켓캡에서 글로벌 비트코인(BTC) 가격은 24시간 전 대비 0.18% 상승한 3,675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거래량은 약 61억 달러 수준이다.) 비트코인캐시는 500원 (0.36%) 하락한 138,200원에 매도 매수세가 공방을 벌이고 있고, 비트코인골드는 0% 11,290원을 기록하고 있다.
가격 상승폭을 보면 하이퍼캐시 (12.57%) 쎄타토큰 (12.22%) 카이버 네트워크 (10.71%) 엔진코인 (8.04%) 비에이치피캐시 (6.48%) 베이직어텐션토큰 (6.25%) 웨이브 (5.82%) 라이트코인 (4.85%) 오미세고 (4.41%) 사이버마일스 (4.15%) 이더리움 (2.85%) 루프링 (2.73%) 메탈 (2.61%) 이오스트 (2.58%) 에이다 (2.45%) 피벡스 (2.32%) 스트라티스 (2.28%) 스팀 (2.19%) 룸네트워크 (2%) 골렘 (1.86%) 비트코인다이아몬드 (1.78%) 모네로 (1.51%) 베잔트 (1.49%) 순으로 높았다.
거래금액 기준으로는 대시 (583,345,485,129원) 제트캐시 (107,238,175,695원) 비트코인 골드 (106,210,111,183원) 오미세고 (52,625,011,675원) 모네로 (32,047,612,951원) 리플 (12,277,123,475원) 이더리움 (10,190,597,264원) 비트코인 (9,622,509,869원) 트론 (7,332,636,272원) 이오스 (6,962,841,007원) 쎄타토큰 (6,469,225,643원) 라이트코인 (4,728,591,840원) 비트코인 캐시 (3,172,258,355원) 디에이씨씨 (3,091,720,910원) 하이퍼캐시 (2,843,679,785원) 웨이브 (2,839,736,296원)순으로 활발한 거래를 보이고 있다.
지난 24시간 동안 세계 1위 암호화폐인 비트코인(BTC)은 3,600달러 중반대에서 등락을 보이며 다소 안정적인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현재 차트상 비트코인은 3,550~3,600달러의 단기 지지선을 구축하고, 50일 이동평균선인 3,650달러의 핵심 레벨에 직면해 있다. 이에 암호화폐 전문매체 뉴스BTC는 "만약 비트코인이 3,650달러를 돌파하면 3,700달러, 3,800달러, 3,850달러의 더 높은 저항 수준을 다시 시험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고 전망했다.
또다른 암호화폐 미디어인 이더리움월드뉴스는 지난 토요일에 비트코인 급등장에 대한 주요 암호화폐 분석가들의 낙관론과 신중론을 함께 보도했다. 낙관론을 제시하는 분석가 중 한명인 갤럭시(Galaxy)는 "비트코인이 연간 최저치인 3,150달러에서 천천히 변화해 4,000달러에서 회복을 확인하고 연말까지 5,000달러 또는 6,000달러 이상으로 상승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반면 영국 싱크마켓츠(Think Markets U.K.)의 수석 마켓 애널리스트 나임 아슬람(Naeem Aslam)은 "비트코인의 갑작스런 이동이 3,700달러를 넘어서지 못하면서 아직 큰 범위를 벗어나지 못했다. 따라서 지금은 4,200달러 또는 3,150달러가 나올 때까지 새로운 일이 발생하지 않을 것"이라고 지적했다.
한편 시총 '톱10' 알트코인 중에는 라이트코인(LTC)과 바이낸스 코인(BNB)이 4% 이상 강세를 보이고 있는 반면 리플(XRP), 비트코인 캐시(BCH), 트론(TRX) 등은 약보합세를 나타내고 있다. 이중 최근 급등세를 보여주고 있는 라이트코인의 향후 가격 전망과 관련,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비트코이니스트는 소속 애널리스트의 보고서를 인용해 "오는 8월 8일 라이트코인(LTC)의 채굴 보상이 반으로 줄어들 예정(179일 후)"이라며 "동시에 LTC에 프라이빗 거래 기능 등이 추가되면서 가격 상승을 가져올 것"이라고 내다봤다.
최근 중요 업계 소식으로는 뉴욕증권거래소(NYSE)를 소유하고 있는 세계 최대 거래소 그룹인 인터컨티넨털익스체인지(ICE) 산하 암호화폐 거래 플랫폼 백트(Bakkt)가 9일 공식 채널을 통해 미국 유명 선물 및 옵션상품 중개사 로젠탈 콜린스 그룹(Rosenthal Collins Group, RCG)의 자산을 부분 인수했다고 발표했다. 이를 통해 디지털 자산 플랫폼 구축의 역량을 강화할 것이라는 게 백트 측의 설명이다. 다만 이날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ICE의 제프 스프레처(Jeff Sprecher) 최고경영자가 최근 열린 재무보고 회의서 "ICE의 디지털 자산 플랫폼 백트는 2019년 늦게 출시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혀 시장의 기대에 찬물을 끼얹었다.
또한 암호화폐 채택과 관련, 지난 7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비트코인익스체인지가이드에 따르면, 지난 6일(현지시간) 아르헨티나 블록체인 스타트업 알토 비아제(AltoViaje)와 비텍스(Bitex)가 아르헨티나 내 37개 도시의 대중교통 사용료를 비트코인을 통해 결제할 수 있는 교통카드 수베(SUBE)를 출시했다. 사용자들은 알토비아제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SUBE에 BTC를 충전할 수 있으며, 지하철 및 버스를 이용할 때 해당 교통카드를 사용할 수 있다는 게 비텍스 측의 설명이다. 이에 세계 최대 암호화폐 거래소인 바이낸스(Binance)의 최고경영자(CEO)인 창펑자오(Changpeng Zhao, 赵长鹏)는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아르헨티나의 700만 명의 잠재 이용자가 암호화폐를 통해 대중 교통 요금을 지불하게 될 것"이라며 "진정한 암호화폐 실용 모델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는 "우리는 여기에 BNB가 사용되게 만들 것"이라고 덧붙였다.
암호화폐 시장에 대한 다소 부정적인 전망도 나왔다. 미국 정부 법률 변호사 제이크 체르빈스키(Jake Chervinsky)는 최근 자신의 트위터 계정을 통해 "암호화폐 시장이 성숙해 지기까지는 아직 갈길이 멀다"고 말했다. 이같은 주장의 근거로 △규제 받지 않는 거래소의 미등록 증권, △자격 없는 수탁기관(custodians), △존재하지 않는 ETF(상장지수펀드), △수많은 해커, △폰지(다단계) 스캠, △시장 조작 등을 제시했다.
※본 기사는 코봇컴퍼니와 코인리더스가 자체 개발한 AI 로봇 '코리(CORI)' 기자가 실시간 작성한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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