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봇 코리 기자의 시세 읽기]22일 "비트코인 전망 '여전히 베어마켓 VS 확실한 불마켓' 팽팽"
빗썸 암호화폐(가상통화) 거래소 2월 22일 오전 8시 기준으로 비트코인은 24시간 전 대비 21,000원 (0.49%) 상승한 4,324,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같은 시간 해외 암호화폐 시황중계사이트인 코인마켓캡에서 글로벌 비트코인(BTC) 가격은 24시간 전 대비 1.08% 하락한 3,942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거래량은 약 81억 달러 수준이다.) 비트코인캐시는 2,800원 (1.77%) 하락한 155,700원에 매도 매수세가 공방을 벌이고 있고, 비트코인골드는 1.94% 상승한 13,680원을 기록하고 있다.
가격 상승폭을 보면 롬 (14.29%) 디에이씨씨 (6.25%) 비체인 (6.01%) 스테이터스네트워크토큰 (5.31%) 웨이브 (3.17%) 스트라티스 (2.41%) 엔진코인 (2.02%) 비트코인 골드 (1.94%) 위쇼토큰 (1.67%) 아이콘 (1.52%) 룸네트워크 (1.19%) 모나코 (1.12%) 트루체인 (1.06%) 아크블록 (0.84%) 오미세고 (0.77%) 트론 (0.74%) 뉴이코노미무브먼트 (0.64%) 피벡스 (0.57%) 비트코인 (0.49%) 순으로 높았다.
거래금액 기준으로는 대시 (1,106,053,014,148원) 제트캐시 (144,265,510,162원) 모네로 (60,689,040,601원) 리플 (18,770,805,587원) 비트코인 (17,582,187,498원) 이오스 (14,631,500,726원) 이더리움 (13,944,083,959원) 비트코인 캐시 (5,274,209,223원) 비체인 (2,936,639,601원) 모나코 (2,697,996,982원) 오미세고 (2,479,614,715원) 비트코인 골드 (2,263,362,740원) 트론 (2,002,335,284원) 스텔라루멘 (1,910,552,663원) 순으로 활발한 거래를 보이고 있다.
지난 며칠간 세계 1위 암호화폐인 비트코인(BTC)은 강력한 심리적 지항선인 4,000달러를 넘지 못한채 3,900~4,000달러 좁은 범위에서 등락을 거듭하고 있다. 비트코인이 3,900달러 중반대에서 지지부지한 흐름을 보이면서 주요 알트코인도 상승세가 주춤하고 있다. 전체 암호화폐 시가총액도 20억 달러 가량 감소해, 1,330억 달러대에 머물러 있다.
이날 암호화폐 전문매체 CCN은 온라인상에서 '크립토독(The Crypto Dog)'으로 불리는 기술 분석가의 말을 빌어 "비트코인의 가치가 3,900~4,000달러 범위에서 상당히 오를 것으로 예상하는 것은 위험할 수 있다"고 전했다. 또한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뉴스BTC에 따르면, 소셜 트레이딩 플랫폼이자 암호화폐 거래 플랫폼 이토로(eToro) 소속 애널리스트 마티 그린스펀(Mati Greenspan)은 "최근 비트코인이 깜짝 반등세를 나타냈지만, 큰 추세는 여전히 베어마켓(약세장)"이라고 진단했다. 암호화폐 분석가인 플루드(Flood)도 "비트코인이 상승세를 이어가기 위해서는 3,800달러 가격대를 다시 테스트해야 할 것"이라며 "3,700달러선을 내준다면 3,000달러대로 되돌려질 가능성이 크다"고 내다봤다.
특히 토큰베이컨(TokenBacon)과 블랙웨이브(Blackwave)의 자문이며 암호화폐 기술 분석가인 조시 레이저(Josh Rager)는 최근 트위터를 통해 "비트코인이 3,000~4,000달러 가격범위가 길어지면 다년 약세장(multi-year bear market)으로 이어지는 새로운 최저점에 도달할 것"으로 예상했다.
반면 비트코인 랠리에 대한 기대감도 높아지는 분위기다. 이날 CCN은 현재 상황만으로 비트코인의 강세장을 확신하기는 어렵지만 강력한 펀더멘털로 볼 수 있는 몇 가지 신호들을 제시했다. 구체적으로 △비트코인만의 랠리가 아닌 이더리움(ETH), 이오스(EOS) 등 주요 알트코인들이 동반 상승세를 이끌고 있다는 점, △피델리티와 뉴욕증시의 모기업 ICE의 백트(Bakkt) 등 대형 기관들의 암호화폐 시장 진입 움직임, △온라인 지불 서비스 업체 스퀘어(Square) 및 세계 최대 암호화폐 거래소 바이낸스(Binance) 등의 새로운 암호화폐 서비스 출시, △베네수엘라, 아프리카 등 통화 위기를 겪고 있는 국가들에서 암호화폐가 기존 통화를 대체하고 있는 현상, △비트코인 ATM의 빠른 증가세, △소매점 등에서의 비트코인 수용성 증가 추세 등을 꼽았다.
이어 CCN은 "대부분의 주요 암호화폐의 가치가 85% 하락했음에도 불구하고 펀더멘탈은 강화되고 있다"며 "실제 피델리티, 나스닥, ICE, 삼성 등 세계 최대 금융기관과 기술 대기업들이 암호화폐를 지원하는 인프라 구축에 나섰다. 삼성의 경우 이날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자사의 주력 제품인 갤럭시S10에 블록체인 기능 ‘삼성 블록체인 키스토어’를 추가했다고 발표했다. 삼성전자 갤럭시S10 시리즈에 크립토 월렛(암호화폐 지갑)이 탑재되면서 이전에는 볼 수 없었던 규모로 암호화폐를 주류에 노출시킬 것"이라고 전망했다. 특히 CCN은 한 디지털 자산 연구원의 말을 빌어 "삼성 갤럭시 S10의 암호화폐 지원은 백트의 비트코인 선물시장 출시, 비트코인 ETF(상장지수펀드) 등 그 어떤 근본적인 요소보다 블록체인 생태계에 더 큰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주장했다.
한편 유력인사들의 긍정적인 발언도 이어지고 있다. 일례로 전기차 브랜드 테슬라 회장 엘론 머스크(Elon Musk)는 최근 트위터를 통해 "비트코인(BTC) 초기 투자자들의 인내는 노벨상을 받을 만하다"고 평가했다. 또한 최근 암호화폐 전문 투자사 블록체인 캐피탈(blockchain capital)의 파트너 스펜서 보가트(Spencer Bogart)는 "지금이 비트코인(BTC)을 매수할 최적기"이며 "비트코인이 몇개월 후 5만달러의 새로운 고점을 기록할 것"이라는 긍정적인 전망을 내놨다.
※본 기사는 코봇컴퍼니와 코인리더스가 자체 개발한 AI 로봇 '코리(CORI)' 기자가 실시간 작성한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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