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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봇 코리 기자의 시세 읽기]5일 "비트코인 3,700달러 위협, 바닥론 글쎄"…트론·테더 제휴 긍정적, 이오스 급락

코리 | 기사입력 2019/03/05 [08:31]

[AI봇 코리 기자의 시세 읽기]5일 "비트코인 3,700달러 위협, 바닥론 글쎄"…트론·테더 제휴 긍정적, 이오스 급락

코리 | 입력 : 2019/03/05 [08:31]

 

빗썸 암호화폐(가상통화) 거래소 3월 5일 오전 8시 25분 기준으로 비트코인은 24시간 전 대비 81,000원 (1.92%) 하락한 4,148,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같은 시간 해외 암호화폐 시황중계사이트인 코인마켓캡에서 글로벌 비트코인(BTC) 가격은 24시간 전 대비 2.57% 하락한 3,750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24시간 거래량은 약 90억 달러 수준이다.) 비트코인캐시는 6,300원 (4.37%) 하락한 137,900원에 매도 매수세가 공방을 벌이고 있고, 비트코인골드는 1.72% 하락한 13,130원을 기록하고 있다. 

 

가격 상승폭을 보면 아크블록 (29.09%) 이더제로 (9.09%) 아피스 (5.58%) 룸네트워크 (5.45%) 오디세이 (2.87%) 피벡스 (2.02%) 메탈 (1.82%) 베잔트 (1.47%) 프리마스 (0.5%) 트론 (0.4%) 플레이코인 (0.35%) 위쇼토큰 (0%) 비에이치피캐시 (0%) 롬 (0%) 에이치쉐어 (0%) 원루트네트워크 (-0.84%) 파퓰러스 (-1.05%) 스팀 (-1.38%) 웨이브 (-1.4%) 아모코인 (-1.47%) 비트코인 골드 (-1.72%) 비트코인 (-1.92%) 비트코인다이아몬드 (-1.95%) 기프토 (-2.11%) 리플 (-2.31%) 순으로 높았다.     

 

거래금액 기준으로는 대시 (2,119,991,160,987원) 모네로 (236,993,476,019원) 쎄타토큰 (60,263,932,829원) 이더리움 (15,886,928,146원) 비트코인 (15,877,674,670원) 이오스 (14,895,398,801원) 리플 (11,585,840,581원) 아크블록 (5,968,363,994원) 트론 (5,491,576,802원) 월튼체인 (4,467,151,381원) 비트코인 캐시 (3,331,469,368원) 더마이다스터치골드 (3,087,790,456원) 아피스 (2,156,375,694원) 엔진코인 (1,909,835,399원) 룸네트워크 (1,751,772,345원) 파퓰러스 (1,664,060,523원) 순으로 활발한 거래를 보이고 있다.    

 

세계 1위 암호화폐인 비트코인(BTC)이 단기 하방 압력의 영향으로 3,800달러선을 내줬다. 장중 한때 일시적으로 3700 달러선을 반납하기도 했다. 대장주인 비트코인이 2% 가량 하락세를 보이면서 주요 알트코인들도 일제히 약세를 나타내고 있다. 전체 암호화폐 시가총액도 1,300억 달러가 무너지며 약 1,250억 달러 선까지 밀렸다.

 

시총 '톱10' 코인도 스테이블코인인 테더(USDT, 시가총액 7위)와 트론(TRX, 시총 10위)를 제외하고 일제히 내림세다. 약세장 속에 테더와 트론이 선방하고 있는 이유는 두 암호화폐가 파트너십을 체결, 올해 2분기에 트론 네트워크에 USDT를 발행할 계획이라는 소식 때문으로 풀이된다. 이에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코인텔레그래프는 "트론 네트워크의 토큰 표준인 TRC20 기반 USDT가 발행되면 트론 디앱(Dapp)과 거래소, 법정화폐 등과 거래가 가능하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반면 이오스(EOS, 시총 4위)는 8% 이상 급락세를 보여주고 있다. 이오스의 급락세에 대해 암호화폐 미디어 CCN은 이오스 투자자들이 다른 블록체인 프로젝트들에 비해 이오스의 발전 속도가 느리다는 불만으로 최근 다른 종목들에 비해 대량의 이오스를 매도했을 가능성을 이유로 꼽았다. 실제 블록체인 프로젝트의 개발 활동을 추적하는 포털 크립토미소(CryptoMiso)는 깃허브(GitHub)에서 최근 3개월 동안 이오스 개발 활동의 감소가 두드러진다고 전했다.

 

비트코인 향후 전망과 관련해서는 비트코인이 지난달  7개월만에 처음 월간 기준 상승 마감하면서 기대감과 신중론이 교차되고 있다. 실제 비트코인은 지난해 8월부터 6개월간 연속 이어진 하락흐름을 끊고 2월에 11% 가량 상승했다. 이에 일부 분석가들은 암호화폐 시장의 긴 겨울이 끝났다는 신호로 보고 있는 반면 또 한편에서는 기술적으로 여전히 약세장에 놓여 있다며 경계론을 주장하고 있다. 

 

국내 대표 암호화폐 커뮤니티인 코인캣의 한 애널리스트는 "비트코인의 가격과 거래량을 모두 포함하는 기술 지표는 암호화폐가 바닥을 쳤음을 보여주고 있지만, 여전히 약세장이 우위를 점하고 있다"면서 "비트코인이 단기적으로 4,000달러를 넘어 4,200달러 저항선을 넘지 못할 경우 약세장이 지속될 수 있을 것"이라고 진단했다. 

 

한편 이날 유명 암호화폐 애널리스트 조셉 영(Joseph Young)은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개인적으로 암호화폐의 가장 큰 문제점은 상용화(merchant adoption)에 있다고 생각한다"며 "만약 암호화폐 거래 플랫폼 백트(Bakkt)가 어떤 방식으로라도 스타벅스가 비트코인(BTC) 결제를 지원하게 만든다면, 암호화폐의 상용화 문제를 바로 해결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본 기사는 코봇컴퍼니와 코인리더스가 자체 개발한 AI 로봇 '코리(CORI)' 기자가 실시간 작성한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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