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고

[AI봇 코리 기자의 시세 읽기]12일 "비트코인 3,900달러 버티기"…엔진코인·쎄타토큰 폭락

코리 | 기사입력 2019/03/12 [07:57]

[AI봇 코리 기자의 시세 읽기]12일 "비트코인 3,900달러 버티기"…엔진코인·쎄타토큰 폭락

코리 | 입력 : 2019/03/12 [07:57]

 

빗썸 암호화폐(가상통화) 거래소 3월 12일 오전 7시 50분 기준으로 비트코인은 24시간 전 대비 1,000원 (0.02%) 하락한 4,333,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같은 시간 해외 암호화폐 시황중계사이트인 코인마켓캡에서 글로벌 비트코인(BTC) 가격은 24시간 전 대비 1.03% 하락한 3,909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24시간 거래량은 약 101억 달러 수준이다.) 비트코인캐시는 1,800원 (1.24%) 하락한 143,500원에 매도 매수세가 공방을 벌이고 있고, 비트코인골드는 1.96% 하락한 13,530원을 기록하고 있다. 

 

가격 상승폭을 보면 위쇼토큰 (42.37%) 룸네트워크 (12.11%) 사이버마일스 (11.83%) 폴리매스 (10.68%) 파워렛저 (6.19%) 에이다 (5.94%) 플레이코인 (5.84%) 어거 (5.67%) 베잔트 (5.32%) 스테이터스네트워크토큰 (5.11%) 스트라티스 (4.81%) 왁스 (4.74%) 모나코 (4.37%) 골렘 (4.35%) 기프토 (4.1%) 프리마스 (3.7%) 더마이다스터치골드 (3.51%) 엘프 (2.69%) 미스릴 (2.3%) 메탈 (2.25%) 레이든네트워크토큰 (1.8%) 월튼체인 (1.54%) 에어론 (1.27%) 피벡스 (0.92%) 순으로 높았다.    

 

거래금액 기준으로는 대시 (1,482,017,009,613원) 모네로 (346,810,718,356원) 엔진코인 (119,759,285,777원) 비트코인 (21,656,563,283원) 위쇼토큰 (15,242,698,493원) 리플 (14,351,652,520원) 이더리움 (11,977,190,554원) 이오스 (9,393,616,231원) 어거 (7,619,207,040원) 스텔라루멘 (6,661,682,922원) 월튼체인 (5,757,563,072원) 쎄타토큰 (5,506,788,382원) 카이버 네트워크 (4,139,038,669원) 트론 (2,977,870,979원) 룸네트워크 (2,767,155,032원) 플레이코인 (2,725,443,963원) 더마이다스터치골드 (2,597,275,208원) 순으로 활발한 거래를 보이고 있다.     

 

세계 1위 암호화폐인 비트코인은 현재 3,900달러선에서 등락을 거듭하고 있다. 4,000달러대의 심리적 저항 벽을 넘기 위해 안간힘을 쓰고 있는 모양새다. 현재 많은 분석가들은 비트코인이 여전히 약세장에 머물러 있다고 보고 있다. 이날 암호화폐 전문매체 뉴스BTC에 따르면 트위터 상에서 인기 있는 암호화폐 애널리스트인 블리딩 크립토(Bleeding Cypto)는 "현재 비트코인은 분명히 3,000달러의 낮은 영역의 2018년 최저치를 강력히 지지하지만, (지지선이 붕괴되면) 1,800달러까지 하락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또다른 인기 애널리스트인 UB는 "비트코인이 현재의 저항선인 4,000달러를 넘어설 경우 4,200달러 지역까지 상승할 수 있다"고 진단했다. 다만 해당 매체에 따르면 4,200달러 지역은 지난 2월 말에도 극복하지 못한 강한 저항 수준이다. 이밖에 유명 암호화폐 트레이더 크립토 독(The Crypto Dog)도 "최근 몇 주 동안 암호화폐 시장이 전반적인 낙관으로 돌아설 조짐을 보이며 비트코인 강세를 예측하는 심리가 떠오르고 있지만, 여전히 핵심 저항 레벨(4,000달러와 4,200달러)에 갇혀 있다"고 진단했다. 

 

반면 유명한 트위터 분석가이며 트레이더인 필브 필브(Filb Filb)는 기술적 차트를 기반으로 "비트코인 시장에 매수 압력이 내재하고 있다는 시그널을 보이고 있다"면서 "비트코인이 3,400달러 미만으로 무너지지 않는다면 5월까지 5,000달러를 돌파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또, 이날 암호화폐 전문매체 CCN에 따르면 유명 암호화폐 기술 분석가인 조시 레이저(Josh Rager)는 "암호화폐 시장의 역사적 추세로 볼 때, 알트코인의 가격 급등과 새롭게 확립된 모멘텀이 단기간에 비트코인 가격 상승을 촉발할 수 있다"면서 "암호화폐 시장에서의 큰 움직임에 따라, 거래자들은 그들의 (알트코인) 투자를 헷지하고 고위험 거래에서 비트코인으로 이익을 현금화하는 경향이 있어 종종 지배적인 암호화폐인 비트코인의 가격을 밀어 올린다"고 주장했다. 

 

한편 이날 알트코인 시장은 대체로 약세를 보여주고 있다. 시총 톱10 코인 중 스텔라(XLM, 시총 9위)만이 2% 가까운 강세를 보여주고 있다. 스텔라의 강세는 독일의 미디어 회사인 뵈르젠미디어(Börsenmedien AG)가 스텔라 기술을 활용하는 사토시페이(SatoshiPay) 지분을 인수한데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사토시페이는 2014년 설립된 디지털 결제 솔루션 개발사로 스텔라의 분산원장 네트워크 기술을 활용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반면 최근 메인넷, 상장, 채택 등 개별 호재를 바탕으로 랠리를 보여줬던 암호화폐들이 일제히 약세를 나타내고 있다. 이중 메인넷 런칭을 앞두고 급등했던 쎄타토큰(THETA, 시총 40위)과 삼성의 갤럭시10 탑재 소식에 폭등했던 엔진코인(Enjin Coin·ENJ, 시총 48위)이 18% 가까운 폭락세를 보여주고 있다.

 

 

※본 기사는 코봇컴퍼니와 코인리더스가 자체 개발한 AI 로봇 '코리(CORI)' 기자가 실시간 작성한 기사입니다. 

 
이동
메인사진
포토뉴스
'비트코인 연금술사' 마이클 세일러, 포브스 표지모델 됐다...시장 거품 정점 신호?
이전
1/3
다음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