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봇 코리 기자의 시세 읽기]25일 "비트코인 지배력, 지난해 8월이후 최저…알트시즌 도래?"…바이낸스코인 랠리
빗썸 암호화폐(가상통화) 거래소 3월 25일 오전 8시 20분 기준으로 비트코인은 24시간 전 대비 19,000원 (0.42%) 상승한 4,529,000원에 거래되고 있다.(같은 시간 해외 암호화폐 시황중계사이트인 코인마켓캡에서 글로벌 비트코인(BTC) 가격은 24시간 전 대비 0.29% 하락한 4,021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24시간 거래량은 약 91억 달러 수준이다. 시가총액은 약 708억 달러 규모이다.) 비트코인캐시는 1,000원 (0.53%) 하락한 186,000원에 매도 매수세가 공방을 벌이고 있고, 비트코인골드는 0.68% 상승한 14,840원을 기록하고 있다.
가격 상승폭을 보면 폴리매스 (27.19%) 롬 (20%) 텐엑스 (8.85%) 파워렛저 (8.47%) 제로엑스 (7.92%) 아이콘 (5.22%) 엘프 (5.21%) 베이직어텐션토큰 (4.87%) 스팀 (3.23%) 질리카 (2.71%) 레이든네트워크토큰 (2.41%) 스트라티스 (2.35%) 에어론 (2.21%) 골렘 (2.04%) 에토스 (1.69%) 아피스 (1.67%) 피벡스 (1.59%) 월튼체인 (1.51%) 제트캐시 (1.49%) 대시 (1.26%) 아이앤에스 (0.93%) 트루체인 (0.89%) 파퓰러스 (0.81%) 이더제로 (0.79%) 메탈 (0.75%) 비트코인 골드 (0.68%) 모네로 (0.67%) 다빈치 (0.66%) 어거 (0.55%) 순으로 높았다.
거래금액 기준으로는 대시 (965,255,356,118원) 모네로 (181,094,337,748원) 파퓰러스 (121,423,127,413원) 비트코인 (9,526,143,954원) 폴리매스 (7,735,221,515원) 이오스 (6,525,785,969원) 이더리움 (5,885,903,607원) 리플 (5,800,727,541원) 엔진코인 (4,263,946,269원) 비트코인 캐시 (4,263,919,334원) 트론 (3,941,753,055원) 월튼체인 (3,814,322,107원) 파워렛저 (3,419,807,033원) 에이다 (2,494,030,701원) 아크블록 (2,250,316,639원) 스팀 (1,834,001,327원) 아이콘 (1,820,449,217원) 순으로 활발한 거래를 보이고 있다.
세계 1위 암호화폐인 비트코인(BTC)이 중요한 심리적 가격인 4,000달러 선에서 횡보세를 지속하고 있는 가운데 비트코인의 지배력(시장점유율)이 줄어들고 있다. 현재 시점에 비트코인의 시장점유율은 50.5%로, 지난해 8월 이후 최저치다. 이에 일부 분석가들은 암호화폐 산업 내에서 비트코인의 헤게모니가 사라지고 고위험 고수익 거래 단계인 '알트코인 시즌(altseason)'으로 넘어가고 있다고 주장하고 있다. 실제 라이트코인(LTC, 시총 4위)은 지난해 12월 바닥을 친 후 160% 반등했고, 카르다노 에이다(ADA, 시총 10위)도 지난 몇 주 동안 24% 상승하는 등 주요 알트코인이 2017년 랠리에 보여줬던 모습과 비슷한 가격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하지만 여전히 대부분의 분석가들은 비트코인이 근본적으로 암호화폐 산업의 핵심일 뿐만 아니라 수치상으로도 결함이 있기 때문에 이를 무시하거나 제쳐 두는 것은 비이성적이라고 보고 있다. 일례로 업계 선도적인 연구원인 JP 토르(JP Thor)는 '비트코인의 시장 지배력(Bitcoin’s Market Dominance)'이라는 최근 미디엄 포스트를 통해 "코인마켓캡의 시장 지배력은 비트코인의 유동성을 고려하지 않고 있어 결함이 있다"며 "실제 비트코인은 80%가 넘는 꾸준한 독주를 보이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날 주요 비트코인 뉴스로는 비트코인의 확장성 솔루션인 라이트닝 네트워크(LN)에 대한 전문가의 우려가 눈에 띈다. 이날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AMB크립토에 따르면, 비트코인캐시(BCH) 지지자인 릭 포그빈예(Rick Falkvinge)가 "많은 기대를 받고 있는 라이트닝 네트워크는 사실상 막다른 골목에 들어선 것과 다름없다"며 "지난해부터 다양한 솔루션들이 출시되어 왔지만 정작 비트코인 네트워크에 존재하는 핵심적인 문제들을 해결하진 못했다"고 진단했다.
한편 이날 알트코인 시장은 대체로 약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중국계 암호화폐 거래소 바이낸스(Binance)의 자체 암호화폐인 바이낸스 코인(BNB, 시총 7위)이 14% 넘는 급등세로 가장 좋은 실적을 보여주고 있다. 바이낸스 코인의 강세는 해당 거래소의 토큰 출시 플랫폼 바이낸스 런치패드(Binance Launchpad)의 토큰 판매 방식을 기존 선착순 방식에서 추첨제 방식으로 변경하면서 일부 투자자들이 복권을 받기 위해 BNB 보유량을 늘리고 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바이낸스의 전날 공지사항에 따르면 런치패드의 판매방식 변경에 따른 추첨 티켓은 바이낸스 계좌에서 20일 이상 보유한 BNB의 수량에 따라 계좌당 최대 5장의 티켓을 부여한다. 추첨은 티켓 마지막 숫자에 대해 투명하고 무작위한 방식으로 실시되며, KYC절차와 국가 제한은 기존과 같다.
반면 며칠간 급등장을 연출했던 카르다노(ADA, 시총 10위)는 차익 매물이 쏟아지며 4% 넘게 하락하고 있다. 전체 암호화폐 시가총액은 1,400억 달러를 약간 못미치는 상황이다. 투자심리는 다소 악화됐다. 실제 암호화폐 데이터 제공 업체 알터너티브(Alternative)의 자체 추산 '공포·탐욕 지수'가 전날(50) 보다 6포인트 내린 44를 기록했다. 이는 투자자들의 공포 심리가 전날보다 악화됐음을 의미하며, 전날 '중립' 단계보다 한 단계 내린 '공포' 단계를 기록했다.
※본 기사는 코봇컴퍼니와 코인리더스가 자체 개발한 AI 로봇 '코리(CORI)' 기자가 실시간 작성한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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