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사 개막일은 9월 19일이며, 20일부터 28일까지 영문 글로벌 블록체인 서밋(English Global Blockchain Summit) 등이 마련되었다. 영문 글로벌 블록체인 서밋은 총 9일 동안 총 8가지 세션으로 진행된다.
주요 세션은 20일 오전 9시 30분~12시까지 예정된 영문 글로벌 블록체인 서밋 그랜드 오프닝과 함께 ▲ 기술 심층분석: 공개 블록체인(9월 21일) ▲ 레이어 2(9월 22일) ▲ 프라이버시 컴퓨팅 및 데이터 거버넌스 (9월 23일) ▲ 블록체인과 사물인터넷(IoT), ‘이중 탄소(Double Carbon)’ 목표 (9월 24일) ▲ 메타버스(9월 25일) ▲ 학계 관점 (9월 26일) ▲ DAO(9월 27일) ▲ 웹 3.0(9월 28일) 등으로 구성되었다.
각각의 세션은 매일 14시부터 17시까지 진행되며, 최근 급부상한 신흥 기술과 보안 문제, 지속 가능성 등을 다루면서 블록체인 세계와 디지털 기능의 공유 비전 확립을 깊이 논의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중국 완샹 홀딩스(Wanxiang Holdings) 부사장 겸 CEO인 샤오 펑(Xiao Feng)과 완샹 블록체인 랩스(Wanxiang Blockchain Labs) 창립자 리 리후이(Li Lihui), 전 중국인민은행 총재 야오 치엔(Yao Qian), 이더리움 창시자 겸 완샹 블록체인 랩스 최고 경제학자 비탈릭 부테린, 폴카닷 창립자 개빈 우드(Gavin Wood), 일본은행 핀테크 총괄 소에지마 유타카(Yutaka Soejima), 프로토콜 랩스(Protocol Labs) 창립자 후안 베넷(Juan Benet), 오아시스 랩스(Oasis Labs) 창립자 겸 CEO 다운 송(Dawn Song) 캘리포니아대학교 버클리캠퍼스 교수 등이 연설한다.
개막에 앞서 16일부터 18일까지 완샹 블록체인 해커톤(Wanxiang Blockchain Hackathon Fall 2022)이 진행될 예정이다.
해커톤은 ‘블록체인의 공유된 미래에 함께 하기’라는 테마로 진행되며, 탄소 중립과 웹 3.0, 디지털 전환에 초점을 맞춘다. 핵심 주제에 따라 ‘저탄소 및 환경 보호를 위한 친환경 미래(Green Future of low carbon and environmental protection)’, ‘웹 3.0의 성공적인 미래(Blue Future of Web3.0)’, ‘디지털 전환의 다채로운 미래(Colorful Future of Digital Transformation)’라는 3가지 트랙이 마련되었다.
참관객 평가와 심사위원단 평가 점수 각각 50%씩 반영하여 프로젝트 그랜드 수상팀과 2위, 3위 수상팀을 선정한다. 해커톤 평가 투표 시스템은 베나체인(Venachain)을 바탕으로 구축돼, 투표와 블록의 높이, 거래 해시 등을 언제든지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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