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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권거래소 모기업인 인터컨티넨탈 익스체인지(Intercontinental Exchange·ICE) 산하 비트코인(Bitcoin, BTC) 선물 거래소 '백트(Bakkt)'의 거래량이 갈수록 증가하고 있다.
6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코인텔레그래프는 백트 거래량 봇(Bakkt Volume Bot) 트위터를 인용 "11월 백트 거래량이 2억 달러를 넘어설 것"이라고 전했다.
관련 통계 데이터에 따르면 지난 9월과 10월과 비교해 11월의 일 평균 거래량이 대폭 상승했다. 5일 거래량은 1,061 BTC로 전날 보다 96% 증가하며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
한편 백트는 최근 공식 채널을 통해 오는 12월 9일 비트코인(Bitcoin, BTC) 옵션 상품을 출시한다고 공지했다. 해당 상품이 출시된다면, 백트는 정식적으로 규제가 적용되는 비트코인 옵션 상품을 제공하는 최초의 플랫폼에 등극하게 된다.
또, 백트는 오는 2020년 상반기 개인을 대상으로 한 애플리케이션(앱)을 출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백트는 결제 앱의 첫 파트너로 ‘스타벅스’가 될 것이라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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