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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코리 기자의 시세 읽기]3일 "비트코인,1500달러 급락했다 다시 재반등...롤러코스터 장세?"

코리 | 기사입력 2020/06/03 [09:56]

[AI 코리 기자의 시세 읽기]3일 "비트코인,1500달러 급락했다 다시 재반등...롤러코스터 장세?"

코리 | 입력 : 2020/06/03 [09:56]

 

업비트 암호화폐(가상화폐) 거래소 기준으로 6월 3일(한국시간) 오전 9시 50분 기준으로 비트코인은 24시간 전 대비 517,000원 (4.3%) 하락한 11,518,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더리움은 5,300원 (1.81%) 하락한 288,050원에 매도 매수세가 공방을 벌이고 있고, 비트코인캐시는 0.63% 상승한 303,550원을 기록하고 있다.

 

가격 상승률 기준으로는 픽셀(KRW-PXL, +43.33%) 기프토(KRW-GTO, +20%) 질리카(KRW-ZIL, +12.24%) 디크레드(KRW-DCR, +11.02%) 에스티피(KRW-STPT, +10.2%) 온톨로지가스(KRW-ONG, +6.58%) 비체인(KRW-VET, +6.45%) 칠리즈(KRW-CHZ, +5.19%) 가스(KRW-GAS, +2.92%) 디센트럴랜드(KRW-MANA, +2.88%) 트웰브쉽스(KRW-TSHP, +2.72%) 애드엑스(KRW-ADX, +2.68%) 아이오타(KRW-IOTA, +2.52%) 아크(KRW-ARK, +2.48%) 오미세고(KRW-OMG, +2.18%) 파워렛저(KRW-POWR, +1.8%) 순으로 높았다. 

 

거래금액 기준으로는 비트코인(KRW-BTC, 97,772,301,710원) 이더리움(KRW-ETH, 35,592,006,199원) 리플(KRW-XRP, 27,743,261,350원) 비트코인캐시(KRW-BCH, 24,676,637,329원) 비트코인에스브이(KRW-BSV, 19,473,812,078원) 이오스(KRW-EOS, 17,357,611,151원) 코스모코인(KRW-COSM, 14,718,575,505원) 픽셀(KRW-PXL, 14,172,299,571원) 에이다(KRW-ADA, 14,102,324,217원) 스텔라루멘(KRW-XLM, 13,048,099,284원) 트론(KRW-TRX, 8,389,287,405원) 순으로 높았다. 

 

시가총액 1위 암호화폐인 비트코인(Bitcoin, BTC)은 지난 24시간 동안 급등락을 펼치며 간만에 큰 변동성을 보여줬다. 실제 전날 비트코인 가격은 10,200달러대(일부 거래소에서는 10,400달러 선)까지 급등했지만 이후 급락하며 비트멕스 거래소에서는 8,600달러까지 하락했다. 

 

이와 관련해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비트코이니스트에 따르면, 2일 11시 45분 경 시작된 비트코인 하락 기간 암호화폐 마진 거래소 비트멕스에서 BTC 무기한 선물 시세가 8,600달러까지 하락하며 3분만에 1,500달러가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비트멕스에서는 3분간 약 9,600만 달러 상당의 포지션이 청산됐다. 현재 비트코인 가격은 9,500달러 선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비트코인 가격 급락과 관련해,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코인텔레그래프는 중국계 암호화폐 거래소 오케이코인(OKCoin)의 시장개발 총괄인 매튜 피케(Matthew Ficke)의 말을 빌어 "2일 비트코인 폭락은 단순한 거래 활동에 의한 것"이라며 "10,400달러 선은 지난해 가을부터 비트코인이 상승 돌파를 시도한 주요 저항 구간이다. 해당 저항선 부근의 선물 포지션 청산이 이번 하락의 트리거가 됐을 수 있다. 거래 활동이 활발한 트레이더들은 스탑로스(stop-loss, 손절) 기능을 활용해 리스크를 관리한다"고 설명했다. 또 그는 "모멘텀이 시장을 끌어올려 놓지 않는 이상 롱(매수) 포지션은 취약해질 수 밖에 없다. 또 이러한 시장 움직임은 단기 가격 변동성을 확대시킬 수 있다"고 덧붙였다.

 

암호화폐 애널리스트 조셉 영(Joseph Young)도 코인텔레그래프를 통해 "비트코인 시장의 과도한 롱 계약 비중, 수년간 저항선으로 작용해온 10,500달러에 대한 비트코인의 반응, 그리고 고래들(whales·큰손)의 덤핑이 이날 비트코인 급락을 초래한 3가지 요인이라고 진단했다.

 

다만 암호화폐 전문 투자운용사 갤럭시디지털의 최고경영자(CEO)인 마이크 노보그라츠(Mike Novogratz)는 이날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비트코인 가격이 1만 달러를 돌파한다면 급등세가 시작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러면서 노보그라츠는 "흑인 남성 조지 플로이드가 백인 경찰의 과잉 진압으로 사망한 사건과 관련해 미국 전역에서는 격렬한 항의 시위가 벌어지고 있다. 또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한 경제 타격이 미국 예산 집행에 불균형을 초래할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고 전했다.

 

이날 알트코인 시장은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시가총액 2위 암호화폐이며 '톱' 알트코인인 이더리움(ETH) 시세는 3.71% 하락, 약 237달러선에서 거래되고 있고 시가총액 4위 암호화폐인 리플(Ripple, XRP)은 3.41% 하락한 0.20달러선에 시세가 형성돼 있다. 이밖에 시가총액 5위 암호화폐인 비트코인캐시(BCH)는 2.6% 하락하며 약 249달러에 거래되며, 비트코인에스브이(Bitcoin SV, BSV)는 3.53% 하락한 195달러 선에서 거래되고 있다. 

 

한편 간밤 뉴욕증시는 미국과 중국의 무역 갈등과 코로나19의 재확산 우려, 인종 차별 반대 시위 격화 등 산재한 위험 요인에도 불구하고 봉쇄 조치 완화 이후 경제 회복 기대가 지속해서 주가를 끌어올리고 있다. 2일(이하 미 동부 시각)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1.05%(25,742.65),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0.82%(3,080.82),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은 0.59%(9,608.37) 각각 상승하며 장을 마쳤다.

 

 

※본 기사는 코봇컴퍼니와 코인리더스가 자체 개발한 AI 로봇 '코리(CORI)' 기자가 실시간 작성한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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