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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지코인(DOGE) 0.25달러, 기로에 섰다…폭등인가 폭락인가?

이선영 기자 | 기사입력 2025/02/21 [23:39]

도지코인(DOGE) 0.25달러, 기로에 섰다…폭등인가 폭락인가?

이선영 기자 | 입력 : 2025/02/21 [23:39]
도지코인(DOGE)

▲ 도지코인(DOGE)     

 

21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매체 뉴스BTC에 따르면, 도지코인(Dogecoin, DOGE)이 결정적 기로에 서 있으며, 0.25달러 부근에서 횡보 중인 가격이 상승 돌파와 추가 하락 사이에서 방향을 잡지 못하고 있다고 전했다. 암호화폐 전문 분석가인 '모어크립토온라인(More Crypto Online)'은 최근 도지코인의 1시간 차트를 분석하며, 현재의 지루한 횡보 움직임이 곧 중요한 변곡점에 이를 가능성을 경고했다.

 

뉴스BTC는 이 분석가가 엘리엇파동(Elliott Wave)과 피보나치(Fibonacci) 되돌림 지표를 활용하여 DOGE의 향후 가격 움직임을 전망했다고 밝혔다. 도지코인은 현재 0.21~0.22달러 구간에서 중요한 지지선을 확인했지만, 아직 바닥이 명확히 확인되지 않은 상태다. 특히 0.2446달러(피보나치 50%), 0.2206달러(78.6%), 0.2338달러(100% 확장 수준) 등 주요 지지선이 겹치는 가격대에서 반등과 횡보를 반복하고 있다.

 

뉴스BTC는 "아직 바닥이 확실하게 확인되지 않았다"는 모어크립토온라인의 발언을 강조했다. 이 분석가는 DOGE가 현재 0.25달러 부근에서 힘을 잃고 횡보 중이라며, 이는 강력한 상승 반전을 위한 모멘텀이 부족하다는 증거라고 설명했다. 그는 상승 반전의 신호가 되려면 최소한 0.293달러를 돌파해야 하며, 보다 확실한 상승 전환은 0.341달러 이상의 종가가 필요하다고 분석했다.

 

현재 도지코인의 가격 움직임이 지지부진한 가운데, 이 분석가는 최근 비트코인(Bitcoin)의 상승과 비교해 도지코인의 반등은 매우 약하다는 점을 지적했다. 매체는 만약 단기간에 0.293달러를 돌파하지 못하면 DOGE 가격의 횡보가 계속될 가능성이 크며, 0.22달러 아래로 하락한다면 추가적인 하락 패턴이 형성될 수 있다고 우려했다. 이는 도지코인 투자자들의 불안감을 가중시키고 있다.

 

뉴스BTC는 모어크립토온라인의 결론을 인용해 "최근 몇몇 코인은 강한 상승세를 보였지만 도지코인은 여전히 정체 상태"라며, "바닥 신호는 아직 없고, 의미 있는 상승을 위해선 0.293달러 돌파가 첫 관문이며 0.341달러 돌파가 더욱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현재 도지코인은 0.25달러에서 거래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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