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체인 미디어 뉴스BTC는 시바이누가 하향 쐐기 패턴을 돌파했다는 암호화폐 애널리스트 제이본 마크스(Javon Marks)의 관측 내용에 주목했다. 하향 쐐기 패턴 돌파는 하락세에서 강세장으로 전환하여 폭발적인 랠리로 이어질 전조에 해당한다.
마크스는 시바이누가 하향 쐐기 패턴 돌파 후 0.000081달러를 목표로 상승세를 기록할 것으로 예측했다. 현재 거래가 대비 430% 랠리를 기록할 수 있다는 의미이다.
암호화폐 전문 매체 크립토포테이토는 지난 일주일간 시바이누의 유출량이 유입량을 넘어섰다는 크립토퀀트(CryptoQuant)의 데이터 분석 결과를 보도했다. 이는 자가 수탁 방식 전환을 시사하며, 즉각적인 매도 압박이 완화되어 강세 요인이 될 수도 있다.
지난 일주일간 시바이누 토큰 소각량이 5,900만 개를 넘고, 563% 증가했다는 데이터 분석 결과도 강세 전망을 뒷받침한다.
그러나 시바이누 강세 전망과는 반대되는 일부 지표도 관측됐다.
온체인 데이터 분석 플랫폼 샌티먼트(Santiment)는 시바이누 투자자 사이에 두려움, 불확실성, 의심이 널리 확산되었다고 분석했다.
시바이누 토큰 보유량 10억 개 미만인 호들러 수가 2023년 11월 이후 가장 적은 수치를 기록한 사실에도 함께 주목할 수 있다. 게다가 소셜 미디어에서 시바이누의 관심도가 줄어든 사실도 투자자 사이에서 부정적 심리가 우세하다는 점을 암시한다.
이 외에도 시바이누의 레이어 2 확장 솔루션인 시바리움(Shibarium) 네트워크의 24시간 거래량이 5,000건 미만으로 감소한 것으로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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