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매체 뉴스BTC에 따르면, 최근 트럼프 대통령의 관세 정책으로 인한 암호화폐 전반의 급락 이후에도 이더리움(Ethereum), 솔라나(Solana), 카르다노(Cardano)는 여전히 시장에서 가장 주목받는 코인으로 떠오르고 있다.
뉴스BTC는 시장 데이터 플랫폼 샌티먼트(Santiment)를 인용해, 솔라나가 기술적 반등 기대와 함께 리테일(개인) 및 기관 투자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고 전했다. 특히 솔라나 네트워크 내 활동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으며, 밈코인 기반 거래량 및 예측도 다시 활발해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더리움은 가격 하락세에도 불구하고 ‘이더리움 2.0’ 업그레이드와 관련된 논의가 이어지며 시장 주목을 받고 있다. 샌티먼트는 네트워크 확장성과 에너지 효율성을 중심으로 분석이 확대되고 있으며, 시장 내 장기적 기술 발전과 채택 가능성이 부각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카르다노 역시 폭락장 이후 재조명되고 있다. ADA에 대한 SNS 언급량과 투자자 관심이 급증하고 있으며, 가격 예측과 펀더멘털 분석이 이어지면서 단기 반등 가능성에 대한 논의가 활발히 진행 중이다.
한편 바이낸스코인(BNB)도 주목할 만한 흐름을 보이고 있다. 기술적 분석가들은 BNB의 매매 구간과 저항선 돌파 여부를 집중 추적 중이며, 중장기적 반등 시나리오도 일부 제시되고 있다.
샌티먼트는 또한 스테이블코인들도 트렌드 상위권에 올랐다고 밝혔다. 특히 리플(Ripple)이 최근 출시한 RLUSD가 SEC와의 소송 종료 이후 기관 관심을 끌며 주목받고 있으며, 크라켄(Kraken) 거래소는 RLUSD 기반 거래량이 87% 급증했고, 유입 자금도 100억 달러 증가했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코인리더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많이 본 기사
|